기타[카드뉴스] 세월호 기억공간을 지켜주세요

2022-06-28

[카드뉴스] 세월호 기억공간을 지켜주세요

1.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이 없어진다고?

2.
세월호 기억공간은 우리의 공간

21년 7월 광화문광장 공사로 인해 세월호 기억공간을 서울시의회 1층 전시관으로 이전하였으며, 21년 11월 세월호 가족과 시민의 모금으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을 개관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광화문광장 공사 후 세월호 기억공간 관련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3.
서울시의회 연장 결의안 통과!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세월호 기억공간 임시 가설건축물 설치 허가 연장 및 사용료 면제 동의안>
22년 6월 10일(금)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가결
22년 6월 21일(화) 서울시의회 본회의 가결 

4.
그런데도 연장이 안 된다고요?

서울시의회 사무처는 세월호 기억공간 연장 신청서 반려 통보
국민의힘이 7월부터 서울시의회 다수당이 되니, 눈치 보기로 계약 연장 불가를 통보한 것은 아닐까요?

5.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만들 수 있는 조례도 있다며? 

6.
광화문 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전임 시장 시절, 광화문광장 공사 후 어떤 모습으로 존치할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하고, <기억과빛>을 개관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 당선 후,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공사후에는 어떤 구조물도 들어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7.
세월호 기억공간은 시민의 공간

기억이 지켜져야 하는 이유는 세월호참사의 교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일상을 누리고, 생명의 귀중함과 안전한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8.
기억은 철거되지 않습니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굥간이자 세월호 가족과 시민의 기억과 추모 공간입니다.
7월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계속 협의중입니다.
세월호 기억공간이 시민의 공간이 될 수 있게 관심과 힘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