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월호참사 10주기 4.16기억문화제in서울] 상영을 위해 제작된 시민의 목소리

2024-04-22

[세월호참사 10주기 4.16기억문화제in서울] 상영을 위해 제작된 시민의 목소리입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열 번째 봄입니다. 지난 10년, 정부의 태도와 반복되는 참사 우리를 무기력하게도 했고 슬프게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란리본을 가방에 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월호참사는 우리 스스로를 바꾸게 한 전환점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슬픔에 공감한다는, 더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내가 실천해야 한다는 깨달음으로 우리는 지난 10년을 걸어왔습니다. 슬픔에 머물러 있지않고 옆의 사람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행동해온 지난 10년, 그 시간들을 함께 만들어낸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 제작 : 4.16연대
* 출연 : 박미경, 조혜림, 최정화, 조은나 (노원노란리본공방, 노원인권공간 자람), 홍은전,(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 백소현, 장민경(영화 세월 감독), 김원, 김태은(세월호참사를기억하는제주청소년모임)
* 감사한 분 : 푸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