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자료(마감)[서명] 세월호에서 사망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소송 시민 의견서

2017-01-24

 단원고 교사들은 비교적 탈출이 쉬웠던 5층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배가 기울자 학생들이 있던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단원고 교사는 세월호 탑승 직업군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데 단원고 2학년 3반과 7반 담임 선생님이었던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인사혁신처와 교육부에 순직을 인정해달라 요구하며 30만에 가까운 서명을 전달했지만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작년 6월, 순직인정을 받기 위해 행정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는 차별을 끝내고,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긴 싸움에 함께 해주세요. 

 행정소송 법원에 시민들의 마음을 전달하려 합니다. 시민 의견서에 서명을 받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클릭)온라인 서명하기

 

 

오프라인 의견서명지 다운로드

▽▼▽▼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_의견서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