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길을 낸 우리의 10년” 「520번의 금요일」함께 읽기-기억하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록집을 함께 읽는 집담회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520번의 금요일」은 (사)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의 공식기록집입니다. 기존의 딱딱한 백서와 달리 가족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세월호 운동 10년을 담았습니다.
작가기록단이 이전에 펴낸 기록물들과는 다르게 「520번의 금요일」은 (사)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작가기록단에 먼저 제안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가협이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유는 지난 10년을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을 정확히 돌아보며 이후를 준비하고 싶었던 까닭인데, 그 밑바탕에는 지난 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싸웠다는 자부심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가족들의 곁에서 10년을 함께 걸어온 노란리본 시민들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각자의 지역에서 세월호 참사를 알리는 활동에 매진한 시민들이 이제 차분히 서로의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520번의 금요일」을 함께 읽으며 ‘나와 세월호, 우리의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지역별 집담회를 제안합니다.
■ <520번의 금요일>은 어떤 책인가요?
’『520번의 금요일: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2014~2023년의 기록』 은 2년간 피해자 가족 62명 등 총 117명을 인터뷰한 ‘세월호 10년의 총결산입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주기 공식 기록집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2년간 피해자 가족 62명과 시민 55명, 총 117명을 인터뷰한 세월호 10년의 총결산. 이 가망없어 보이는 세계를 바꾸어온 가족협의회의 생생한 발걸음이 담겨 있습니다.
■ <기억이 길을 낸 우리의 10년: 520번의 금요일 함께 읽기-기억하기>는 어떤 자리인가요?
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이 함께 제안하고 진행하는 자리입니다. 세월호 가족과 시민이 쌓아온 10년의 성과와 변화가 기록된 「520번의 금요일」을 매개로, 우리가 걸어온 길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각자에게 세월호와 함께한 10년은 어떤 시간이었으며, 세월호를 통해 나는 어떤 세계와 새롭게 연결되었는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나는 언제, 어떤 마음으로 이 활동을 시작했는지 ▶그 길에서 내가 겪은 기쁨과 슬픔은 무엇이었는지 ▶나는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등, 내가 이제껏 나눠온 말들 사이에 나 또한 모른 채로 숨죽인 말을 꺼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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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0주기 기록집을 함께 읽는 집담회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520번의 금요일」은 (사)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의 공식기록집입니다. 기존의 딱딱한 백서와 달리 가족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세월호 운동 10년을 담았습니다.
작가기록단이 이전에 펴낸 기록물들과는 다르게 「520번의 금요일」은 (사)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작가기록단에 먼저 제안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가협이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유는 지난 10년을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을 정확히 돌아보며 이후를 준비하고 싶었던 까닭인데, 그 밑바탕에는 지난 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싸웠다는 자부심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가족들의 곁에서 10년을 함께 걸어온 노란리본 시민들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각자의 지역에서 세월호 참사를 알리는 활동에 매진한 시민들이 이제 차분히 서로의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520번의 금요일」을 함께 읽으며 ‘나와 세월호, 우리의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지역별 집담회를 제안합니다.
■ <520번의 금요일>은 어떤 책인가요?
’『520번의 금요일: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2014~2023년의 기록』 은 2년간 피해자 가족 62명 등 총 117명을 인터뷰한 ‘세월호 10년의 총결산입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주기 공식 기록집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2년간 피해자 가족 62명과 시민 55명, 총 117명을 인터뷰한 세월호 10년의 총결산. 이 가망없어 보이는 세계를 바꾸어온 가족협의회의 생생한 발걸음이 담겨 있습니다.
■ <기억이 길을 낸 우리의 10년: 520번의 금요일 함께 읽기-기억하기>는 어떤 자리인가요?
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이 함께 제안하고 진행하는 자리입니다. 세월호 가족과 시민이 쌓아온 10년의 성과와 변화가 기록된 「520번의 금요일」을 매개로, 우리가 걸어온 길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각자에게 세월호와 함께한 10년은 어떤 시간이었으며, 세월호를 통해 나는 어떤 세계와 새롭게 연결되었는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나는 언제, 어떤 마음으로 이 활동을 시작했는지 ▶그 길에서 내가 겪은 기쁨과 슬픔은 무엇이었는지 ▶나는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등, 내가 이제껏 나눠온 말들 사이에 나 또한 모른 채로 숨죽인 말을 꺼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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