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참관 활성화

2023-08-29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참관 활성화

각 지역 및 단체 방문을 요청합니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안전사고 예방 필요성과 법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지난 7월 1일부터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참관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신항 북문 초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임시출입증을 교부받아야 출입할 수 있으며. 일반인 출입구역을 거쳐 세월호 거치현장(선체 외부까지)을 출입하고자 하는 경우 해양수산부의 사전 신청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목포신항 출입을 위해서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세월호 가족까지도 해양수산부의 승인 후 출입증을 소지해야 합니다.
해양수산부 내 세월호참사 후속지원단을 2개과(총괄기획과, 가족지원과) 10명으로 축소했으며 세월호참사 피해자 3개 단체(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0416단원고협의회, 일반인유가족협의회)를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는 박근혜 탄핵을 거치면서 2017년 3월 피해자와 시민들의 염원으로 인양되었습니다. 세월호 선체가 직립된 이후, 우리는 세월호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 세월호 선체 내부 참관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세월호 선체 내부 참관을 진행하며 세월호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세월호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짐했고,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해양수산부의 일방적 조치를 규탄하고,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고 있음을 윤석열 정부와 해양수산부에 보여주기 위해 세월호 참관 활성화를 각 지역의 시민들과 단체가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