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노란리본 볼체인 제작 나눔]

4.16연대는 세월호참사 8주기를 맞아 

노란리본 제작과 배포를 통해 세월호참사를 기억·추모 하는 

전국 모임, 단체 등에 

394,200개의 노란리본 볼체인을 지원하였습니다


보내주신 군번줄은 거제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문화제 리본 나눔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못해 아쉽지만 잘 마무리 하였고 앞으로 진실을 밝히는 중요한 과제에 한걸음 보태겠습니다

어는것 하나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아 답답한 마음 이지만 그럼에도 진실을 찿아 싸워야 하겠지요..

이곳 거제에서도 그 걸음에 작게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 거제 세월호 -


저희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동네에서 세월호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이 가까워 시민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특히 학교 앞 버스정류장앞이어서 학생들이 서명을 많이 해줍니다.

 세월호 리본을 나눠주며 잊지말고 기억해달라고 요청하면 꾸벅꾸벅 인사를 하며 받아갑니다

 물론 대구다보니 아직도 세월호냐며 시비를 거는 사람도 없지 않죠.

 8년간 꾸준히 서명을 받아오고 있고, 현재의 장소에서 서명받은지는 6년째 접어들다보니

 가방에 리본을 달고 다니는 학생들을 자주 보게됩니다.

 두어달에 한번씩 리본공방을 열어 리본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가 매주 나눔하는 리본 양보다 만드는 양이 많아서

 근래엔 제주기억관에 두번정도 리본을 보내드렸습니다.

- 대구 달서구 세월호서명팀 -


해당 물품을 활용해 뜨개질로 노란리본을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의 패턴으로 만들어진 뜨개 노란리본처럼, 각자의 기억과 행동의 모습도 다양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단체 (사)성북청년시민회


매년 4월이 되면 작게나마 잊지 않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억식 준비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이 왔네요.

지난 4월 16일 아산의 온양온천역앞에서 리본 나눔행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기억하고 책임지려 노력하고 있는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쉽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하고 한탄스럽습니다.

올해도 내년에도 4월이 되면 리본을 나누고 이야기를 하겠지요.

책임지고 미래세대에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주겠다고요.

항상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힘내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산시민사회 단체 협의회


저희 도서관에서는 매일 공간에서 세월호 리본 가방고리를 만들고, <416울산기억행동>과 함께 주말에 시내 거리에서 리본 나눔에 함께 하기도 합니다.

공간에 오시는 분들과 열심히 또 만들어 많은 분들께 나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에 위치한 더불어숲작은도관


작년, 재작년에 신청 하셨던 지역 곳곳에 계신 분들께서(회사나 학교 등)

이번 8주기 때도 잊지 않고 연락주셔서 문의하시고

리본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고마우면서도 한 켠의 마음은 좀 먹먹하기도 하면서

복잡미묘한 감정의 교차가 컸던 때인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잊은 것 같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기도 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해야겠지요!!!

함께 기억하고 공감하고 마음 나누며

늘 주변과 함께 하는 우리네였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는 머뭇거리고 주저하다 포기하고 멈추기 쉽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면 더욱 힘이나고 계속 나아갈 이유가 강해지지요.

4.16연대가 그 중심에서

각 지역에 있는 많은 분들의 이음줄이 되어주심에 고맙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십니다^^


노란리본 볼체인을 제작 나눔 활동을 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노란리본 제작 나눔 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