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가책임 인정·사과 및 추가 조치 촉구' 피켓팅 - 2024년 1월
1월 3일,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 부근에서 ‘진상규명 및 국가책임 인정·사과, 추가 조치 촉구’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피켓팅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를 비롯해 참교육학부모회, 진보대학생넷, 4.16안산시민연대, 세월호참사를 밝히는 의정부 대책회의, 온마음센터,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등 4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밀양에서도 동시간대에 피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 세월호참사 및 그 이후 국가폭력에 대해 국가책임 인정사과 ▲ 안전사회 건설 이행 ▲ 세월호참사 지우기 중단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권고 이행 ▲ 세월호참사 기억/추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 정부 기록물 공개 ▲ 책임자 처벌 ▲ 진상규명 추가 조치, 성역 없는 추가 조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피켓팅 후에는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대통령실을 마주보며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진보대학생넷 김다현 님은
새해가 시작된 만큼 대학생들이 새롭게 여는 마음으로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함께 연대하고자 왔고, 올 한 해도 열심히 연대하겠다 말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이윤경 회장은
영화 <서울의 봄>이 관람객 1,200만을 돌파하며 45년만에 1212사태가 다시금 비판받고 있다며,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세월호참사 문제에서도 그런 순간이 올 것이고 모든 게 빨라져 훨씬 더 단축될 것이라 짚었습니다. 또 올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많은 시민들과 여론이 세월호참사를 다시 조명하고 동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는
1월 1일에 목포 세월호 선체 앞에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시민들이 새해맞이 합동차례를 지낸 것처럼 오늘 이 자리도 서울에서 하는 일종의 신년 다짐식인 것 같다 말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2024년이 미진했던 진상규명과 다시는 이런 재난참사가 반복되지 않고 책임자가 분명하게 책임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우리의 다짐을 새로이 다지고, 더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으로 만들어가자 결의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2-9 윤희 어머니)은
새해에는 또다시 이런 재난참사와 국가폭력에 의해서 아픈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시작으로
10년을 견디며 걸어왔듯 앞으로도 서로 다독이며 응원하며 걸어 나갔으면 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덕담으로 발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끝으로 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했습니다.
1월 대통령실 앞 피켓팅 사진들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피켓팅에 함께하시려면 여기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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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대 피켓팅은
매 월 첫번째 수요일마다 진행합니다. 다음은 2월 7일(수)입니다.
참여 방법 :
*지역 단위에서 참여하실 경우
전국 동시 피켓팅으로, 같은 시간대에 지역 거점에서 진행 후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각지에 계신 분들도 있는 곳에서 피켓팅 후 인증샷으로 참여해주세요.
*현장 참여는
- 삼각지 교차로에서 개인 피켓 수령 후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 일대로 흩어져 피켓팅을 진행합니다.
- 피켓팅 종료 후 전쟁기념관 앞 상징탑에서 마무리합니다.
원활한 취합을 위해 여기에 꼭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가책임 인정·사과 및 추가 조치 촉구' 피켓팅 - 2024년 1월
1월 3일,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 부근에서 ‘진상규명 및 국가책임 인정·사과, 추가 조치 촉구’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피켓팅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를 비롯해 참교육학부모회, 진보대학생넷, 4.16안산시민연대, 세월호참사를 밝히는 의정부 대책회의, 온마음센터,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등 4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밀양에서도 동시간대에 피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 세월호참사 및 그 이후 국가폭력에 대해 국가책임 인정사과 ▲ 안전사회 건설 이행 ▲ 세월호참사 지우기 중단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권고 이행 ▲ 세월호참사 기억/추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 정부 기록물 공개 ▲ 책임자 처벌 ▲ 진상규명 추가 조치, 성역 없는 추가 조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피켓팅 후에는 전쟁기념관 상징탑 앞에서 대통령실을 마주보며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진보대학생넷 김다현 님은
새해가 시작된 만큼 대학생들이 새롭게 여는 마음으로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함께 연대하고자 왔고, 올 한 해도 열심히 연대하겠다 말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 이윤경 회장은
영화 <서울의 봄>이 관람객 1,200만을 돌파하며 45년만에 1212사태가 다시금 비판받고 있다며,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세월호참사 문제에서도 그런 순간이 올 것이고 모든 게 빨라져 훨씬 더 단축될 것이라 짚었습니다. 또 올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많은 시민들과 여론이 세월호참사를 다시 조명하고 동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는
1월 1일에 목포 세월호 선체 앞에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시민들이 새해맞이 합동차례를 지낸 것처럼 오늘 이 자리도 서울에서 하는 일종의 신년 다짐식인 것 같다 말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2024년이 미진했던 진상규명과 다시는 이런 재난참사가 반복되지 않고 책임자가 분명하게 책임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우리의 다짐을 새로이 다지고, 더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으로 만들어가자 결의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2-9 윤희 어머니)은
새해에는 또다시 이런 재난참사와 국가폭력에 의해서 아픈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시작으로
10년을 견디며 걸어왔듯 앞으로도 서로 다독이며 응원하며 걸어 나갔으면 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덕담으로 발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끝으로 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했습니다.
1월 대통령실 앞 피켓팅 사진들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피켓팅에 함께하시려면 여기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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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일대 피켓팅은
매 월 첫번째 수요일마다 진행합니다. 다음은 2월 7일(수)입니다.
참여 방법 :
*지역 단위에서 참여하실 경우
전국 동시 피켓팅으로, 같은 시간대에 지역 거점에서 진행 후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각지에 계신 분들도 있는 곳에서 피켓팅 후 인증샷으로 참여해주세요.
*현장 참여는
- 삼각지 교차로에서 개인 피켓 수령 후 대통령실이 있는 삼각지역 일대로 흩어져 피켓팅을 진행합니다.
- 피켓팅 종료 후 전쟁기념관 앞 상징탑에서 마무리합니다.
원활한 취합을 위해 여기에 꼭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