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팽목 기억순례] 우리는 여전히 팽목에 갑니다.



우리는 여전히 팽목에 갑니다!!

세월호참사 8주기 팽목 기억순례



3월 26일(토) 팽목항에서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진보대학생넷,  한울남도아이쿱, 

안산온마음센터, 간디학교, 광주청소년촛불 등 전국 지역에서 200여명이 모여 

기억순례&현수막걸기 행동을 함께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 생명안전 사회를 향한 연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의 소감을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좋았고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순례길 코스는 좀 긴 듯 했으나 걸을 만한 거리였고 유가족들과 함께 하여 더 뜻 깊었습니다. 현수막이 강한 바람에 오랫동안 잘 버텨주길 기원합니다.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시간 의미이씨는 경험이었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세월호참사 8주기 함께 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4.16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같은 염원을 가진 분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걷고 함게 노동하며 ‘기억’하여 좋았습니다.

  뜻깊은 시간이었지만 현수마 다느라 아이들을 더 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현수막이 많아나서 감사했고 힘을 얻었습니다. 현수막 덕에 우리가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시간이 길었던 것 같아요(하루에 소화하기애) 다음엔 1박2일로 조금더 프로그램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함께 해서 가능했고 함께 해서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 준비하고 지원해주신 연대와 재단 분들 감사합니다.   

  아쉬움을 말하자면...현수막을 부착하러온 느낌.... 물론 참여자도 많았고 시간도 촉박했지만 조금더 신경을 썼더라면(예를 들면 팽목항 도착시 뭔가 이벤트(합창, )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함께 동참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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