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1월 셋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1월 16일(월) ~ 22일(일)

1월 셋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1월 16일(월) ~ 22일(일)

1/16(월)
[기억공간] 세월호 기억공간 관련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면담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계약 기간 연장과 운영 안정화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임원들과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여전히 계약 기간 연장이 불가하다는 기존의 입장을 계속 되풀이하였으며 자진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기억공간에 대한 전기 공급도 오후 6시이후 중단되었습니다.

1/18(수)
[기자회견] 해경지휘부 엄벌 촉구 법조인, 법학자 의견서 제출 기자회견

2월 7일 예정된 세월호참사 책임자 해경지휘부의 구조방기 재판 선고를 앞두고 73명의 법조인과 법학자들이 해경지휘부의 엄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발표하고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참여연대에서 주최하였습니다.

1/19(목)
[기억공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기도회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는 그리스도인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기도, 시 낭송,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피해자 발언, 공동 기도로 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22(일)
[기억공간] 세월호참사 가족 시민 설 명절 합동차례

세월호참사 이후 9번째 설 오후 4시 16분,  세월호참사 가족, 시민분들과 설 합동 상차림을 지냈습니다.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은 설 명절 연휴에도 우리 아이들을 기억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말씀과 함께 기억공간에 전기를 차단하는 행태에 분노하고 화가 나지만 마음을 다잡고 멈추지 않고 진상규명, 책임자처벌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단전 조치로 인해 불꺼진 기억공간에서 차례를 지냈지만 함께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잊지 말자는 약속과 다짐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