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6월 <4.16합창단과 함께하는 퇴근길 문화제 in 기억공간> 진행했습니다.

6월 <4.16합창단과 함께하는 퇴근길 문화제 in 기억공간>

6월 15일(수) 저녁 6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퇴근길 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의 여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박승렬 공동대표는 퇴근길 문화제의 시작을 응원하고 우리가 함께 모여 세월호참사를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수 안계섭, 유주현, 한선희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세월호참사를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희망을 품는, 힘찬 공연이었습니다.

그 다음, 고 김관홍 잠수사 6주기를 앞두고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그 후 4.16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과 시민들은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다짐하며 노래하였습니다.

그리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2학년 9반 진윤희 어머니)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에 대해 말씀하셨고,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4.16합창단과 시민들이 '약속해' 노래를 함께 부르며 퇴근길 문화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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