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0주기 KBS 다큐 불방 규탄 및 방영 촉구 기자회견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월22일(목) 오전11시 KBS 본관 앞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KBS 다큐 불방 규탄 및 방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애진 KBS 시사교양 PD(다큐 인사이트)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10시30분에 KBS 박민 사장과의 면담이 거절된 사유가 TV편성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니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TV편성위원회는 결정하는 기구가 아니고 우리는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고 끝까지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김순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처장은 10년 뒤 오늘,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은 또다시 이 자리에 비참한 마음으로 섰다.
세월호 참사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모든 국민들이 참혹한 참사에 함께 슬퍼했던 일이었다.
그날을 기억하며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총선 후에 방영됨에도 불구하고 선거와 연결 지어 방영 일을 미루고 흐릿하게 만들라고 지시한 박민 사장과 이 제원 제작 본부장의 행태야말로 정파적이고 사회적 참사만큼 참혹하다.
우리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도 권력의 언론장악으로 세월호 지우기를 저지하려는 시민단체들 및 KBS 언론노조와 투쟁의 끈을 팽팽하게 이어나갈 것이며, 모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방송을 기필코 쟁취하는데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할 공영방송 kbs가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고 참사의 진상을 감추고 정치적으로 악용한 자들은 국민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박민 사장과 이제원 본부장은 지금 그 어리석은 행위를 중단하십시오. 시민들과 함께 슬퍼하고 함께 진상을 규명하는 일에 참여하십시오. 지금처럼 세월호 참사를 왜곡하고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국민의 저항은 커져만 갈 것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강성원 언론노조 KBS 본부장은 세월호 진입을 정부가 막고 있고 이 비상식적인 KBS의 조치에 항의하러 온 분들에게 사과하고 약속해야 하는 것이 공영방송 사장의 역할이다. 우리는 어떤 투쟁도 불사하고 반드시 4월 18일 방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세월호 다큐는 정상적으로 방영이 돼야 될 것이고요. 10주기를 맞이하여 다큐 등을 통해서 서로 보듬고 가족분들도 아픔이 치유되는 기회를 가져야된다고 생각한다. KBS가 1년 내내 방영하는 시간에 비하면 정말 작은 시간일 겁니다. 국회에서 세월호 다큐가 방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국회의원은 총선 끝나고 1주일이 지나서 방송되는 다큐가 총선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KBS가 내민 방영 취소 사유의 전부입니다. 이제 언론탄압의 의지를 숨기려는 시늉도 하지 않겠다는 후안무치한 정부입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추모조차 못하겠다는 KBS의 입장은 공영방송으로서 최소한의 직분조차 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여기 계신 언론인분들과 함께 공영방송의 가치를 다시 바로 세워내겠습니다.
안전사회를 만드는 그 길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문연옥(6반 이태민 어머니), 박정화(9반 조은정 어머니), 박은희(3반 유예은 어머니),
김내근(1반 김민지 아버지) 입장문 낭독 후 다같이 구호를 외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다큐 불방 KBS를 규탄한다!
세월호참사 10주기 다큐 4월 방영 약속하라!
언론장악 세월호참사 지우기 낙하산 박민 사퇴하라!
기자회견 사진보기
세월호참사 10주기 KBS 다큐 불방 규탄 및 방영 촉구 기자회견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2월22일(목) 오전11시 KBS 본관 앞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KBS 다큐 불방 규탄 및 방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애진 KBS 시사교양 PD(다큐 인사이트)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10시30분에 KBS 박민 사장과의 면담이 거절된 사유가 TV편성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니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TV편성위원회는 결정하는 기구가 아니고 우리는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고 끝까지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하였습니다.
김순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사무처장은 10년 뒤 오늘,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은 또다시 이 자리에 비참한 마음으로 섰다.
세월호 참사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모든 국민들이 참혹한 참사에 함께 슬퍼했던 일이었다.
그날을 기억하며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총선 후에 방영됨에도 불구하고 선거와 연결 지어 방영 일을 미루고 흐릿하게 만들라고 지시한 박민 사장과 이 제원 제작 본부장의 행태야말로 정파적이고 사회적 참사만큼 참혹하다.
우리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도 권력의 언론장악으로 세월호 지우기를 저지하려는 시민단체들 및 KBS 언론노조와 투쟁의 끈을 팽팽하게 이어나갈 것이며, 모든 국민이 염원하는 공정방송을 기필코 쟁취하는데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발언하였습니다.
박승렬 4.16연대 공동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할 공영방송 kbs가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고 참사의 진상을 감추고 정치적으로 악용한 자들은 국민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박민 사장과 이제원 본부장은 지금 그 어리석은 행위를 중단하십시오. 시민들과 함께 슬퍼하고 함께 진상을 규명하는 일에 참여하십시오. 지금처럼 세월호 참사를 왜곡하고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국민의 저항은 커져만 갈 것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강성원 언론노조 KBS 본부장은 세월호 진입을 정부가 막고 있고 이 비상식적인 KBS의 조치에 항의하러 온 분들에게 사과하고 약속해야 하는 것이 공영방송 사장의 역할이다. 우리는 어떤 투쟁도 불사하고 반드시 4월 18일 방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세월호 다큐는 정상적으로 방영이 돼야 될 것이고요. 10주기를 맞이하여 다큐 등을 통해서 서로 보듬고 가족분들도 아픔이 치유되는 기회를 가져야된다고 생각한다. KBS가 1년 내내 방영하는 시간에 비하면 정말 작은 시간일 겁니다. 국회에서 세월호 다큐가 방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국회의원은 총선 끝나고 1주일이 지나서 방송되는 다큐가 총선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KBS가 내민 방영 취소 사유의 전부입니다. 이제 언론탄압의 의지를 숨기려는 시늉도 하지 않겠다는 후안무치한 정부입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추모조차 못하겠다는 KBS의 입장은 공영방송으로서 최소한의 직분조차 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여기 계신 언론인분들과 함께 공영방송의 가치를 다시 바로 세워내겠습니다.
안전사회를 만드는 그 길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문연옥(6반 이태민 어머니), 박정화(9반 조은정 어머니), 박은희(3반 유예은 어머니),
김내근(1반 김민지 아버지) 입장문 낭독 후 다같이 구호를 외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다큐 불방 KBS를 규탄한다!
세월호참사 10주기 다큐 4월 방영 약속하라!
언론장악 세월호참사 지우기 낙하산 박민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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