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결과보고] 19대 대선후보자에게 보내는 0416엽서 국민메시지, '4.16 이후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0416엽서 보내기] 잊지 못할 나의 4월 16일, 엽서에 담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게 보내는 0416엽서 국민 메세지

‘4.16 이후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1. [0416엽서보내기] 운동 개요

 

1) 개요와 진행경과

 

- 4.16연대는 세월호참사 3년를 맞아 4월간 ‘기억과 다짐 행동’을 제안했다. 그 중 하나인 [0416엽 서보내기]는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에게 보내는 지지성원과 ‘4.16 이후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적는 대중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0416엽서는 4.16연대 7천여 회원을 포함해 전국에 배포되었고, 안산 합동분향소 노란우편함에 차곡차곡 도착했다. 총 16,754장의 엽서에 담긴 ‘4.16 이후 내가 바 라는 대한민국’ 내용은 19대 대통령 후보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기획목적에 따라 항목을 나누어 분류했으며, 구체적인 의견을 담은 엽서 내용은 전부 기록하여 문서화 하였다.

 


2) 대상과 기간

 

- 대상 : 4.16연대 회원 및 모든 사람

 

- 기간 : 2017년 4월 1일 - 4월 30일

 


2. 분류 요약(총 16,754장)

 

- 안전한 나라(4,214건) : 안전규제와 사고에 대한 체계가 확실한 나라

 

- 정의로운 나라(3,706건) : 책임자 처벌, 평등한 나라(기간제 교사에 대한 차별 없는 나라) 등

 

- 진실을 감추지 않는 나라(1,815건) : 세월호 진상규명, 거짓 없는 언론 등

 

-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인 나라(911건) : 미수습자 수습 등

 

- 기타(6,108건) : 세월호참사에 대한 기억과 기록, 피해자의 권리, 그 외

 

 

3. 0416엽서 국민 메세지 분류 해설

 

- ‘안전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엽서 내용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사고, 재난에 대한 대처 체계가 확실해야 하고, 안전교육도 더 원활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되게 개진되었다. 원자 력 발전소를 줄이고 교통수단에 대한 점검도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 ‘정의로운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메세지에는 세월호참사의 책임자 처벌에 대한 목소리가 가장 많 았다. 희생된 기간제 교사도 다른 정규직 교사와 동등한 처우를 해주어야 한다는 내용 또한 많았다.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과 더불어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는 세상을 바라는 답변도 있었다.

 

- ‘진실을 감추지 않는 나라’로 분류되는 엽서에는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다수를 차지한다. 또 피해자 가족에게 수사과정, 선체 수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과 언론을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인 나라’를 바라는 외침에는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수색에 돈을 아끼지 말라 는 내용이 많이 담겼다. 이익을 따지느라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 았는데, 그와 함께 평화를 위해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엽서도 있었다.

 

-이 외에 참사 피해자와 민간잠수사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하며 정신적인 치유도 함께 이루 어져야 한다는 의견. 4.16을 기억하기 위해 국가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안전공원과 세월호 선체 보존 을 바라는 내용이 있었다.  

 

 

4. 국민 메세지 의견 기록

 

 

 

 

 

기록 파일 다운로드 클릭> 별도문서_0416엽서_국민메세지_기록문서_4_16연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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