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보고] 7월20(화)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관” 지키기

 

 

세월호 참사 단원고등학교 생존학생은 광화문 세월호참사 기억공간 철거를 반대합니다!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관 지키기 시민행동 8일차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원4.16연대, 영통노란리본공작소, 

수원YMCA 희망샘도서관에서 손수 피켓을 제작해서 

피켓팅에 동참하셨습니다.

 

나눔문화, 서울총민주동문회 에서도 자체 피켓을 제작해서 매일 피켓팅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다시금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관 지키기는 전국에서 한마음으로 한 목속리를 내고 있습니다.

 

청와대1인시위시민행동,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에서 뿐 아니라 많은 

지역 및 단체들이 함께 해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세월호 기억관을 지켜내기 위해 

꾸준히 신청해 주고 있어 진정한 연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하며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기는 하나 

거리규정을 이야기 하며 장소를 옮겨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방역 지침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관이 철거 통보가 철회되는 그 순간까지 1인 시위는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7월20일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 학생이 발표한 성명서 일부를 공유해 봅니다. 

 

 

   

세월호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세월호 침몰의 원인, 책임자 처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광화문 기억공간이 사라지게 된다면 저희 뿐만 아니라 국가와 다른 국민들에게도 이러한 큰 아픔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일이 없도록 세월호 기억공간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합니다.

 

저희에게는 그 날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저희 친구들의 죽음이 허망하지 않도록 함께하겠다는 약속,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책임지겠다는 약속에 대한 선한 의지를 보여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 학생 38명

 

 

 

 

* 연대성명 모아보기

https://act416.cafe24.com/board_notice01/102885

 

 

* 시민행동 참여하기

https://act416.cafe24.com/notice/102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