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기자회견]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5년 문재인 대통령 1호 민원, 마지막 서한문 전달 기자회견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5년 문재인 대통령 1호 민원, 마지막 서한문 전달 기자회견

2022년 3월 31일 (목)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관장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5년 문재인 대통령 1호 민원, 마지막 서한문 전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에서 주관하였고 4.16연대도 연대하였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는 지난 5년간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원인을 밝혀 관련자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국민 생명과 안전은 채 이윤극대화만을 추구한 국재 해양업계에 경종을 울리고자 노력하였으나, 지금까지도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원인을 밝히는 데 소극적이고 침몰원인 규명과 유해수습을 위한 2차 심해수색은 진전이 없는 상황에 대해 규탄하였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에 ‘1호 민원 스텔라데이지호’ 해결을 위해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차기정부에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원인 규명과 유해 수습을 위한 2차 심해수색 실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서채완(스텔라데이지호대책위 법률지원단 변호사)는 피해자의 법적 권리를 국가가 지켜줘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태의(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일하다가 죽는 노동자들을 국가가 뒷전으로 미루지 말고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전인숙(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2학년 4반 임경빈 엄마)은 재난참사 피해자에게 사건의 진상규명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 실시를 통해 진상규명과 유해수습을 진행해하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영문(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허재용 엄마)는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2차 수습이라는 약속을 지켜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발언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는 청와대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마지막 서한문을 전달하였습니다.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