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활동 보고] 7월 10일, 11일 진주와 대구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7월 10일(금) 경남 진주 간담회, 7월 11일(토) 대구 반야월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세월호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세월호 진실찾기 진주시민의 모임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윤경희 대협부서장과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이 진주에서 여전히 활동중인 진주 시민을 만나고 왔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윤경희 대협부서장의 소회입니다.

매주 진행하던 주 1회 문화제를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이젠 될 것이다’ 생각하여 활동을 중단했었다가 올해 다시 촛불과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30명정도 예상했었다는데 55명이나 참석해 주셨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의 과제와 방향에 대한 많은 질문이 오고 갔습니다.

7주기까지 진상규명을 끝까지 함께 외치며!!

 

[진주 간담회 기사 보기] http://m.dand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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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토) 대구 동구 반야월 ‘책방아이’에서 열린 북토크,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윤경희 대협부서장과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이 세월호참사 이후 매주 꾸준히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피켓팅과 노란리본 나눔을 진행하는 대구 동구 반야월 주민을 만나고 왔습니다.

 

사회를 본 대구4.16연대 송영우 집행위원의 소회입니다

<책을 소재로 한 콘서트나 토크는 보통 저자를 모시고 나누는 대화로 채우는데요.

이번 북토크는 조금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저자가 아니라, 책의 주인공들이 나와 우리를 만났으니까요. 우리는 여전히 아픈 진실을 마주했고요. 정면으로 들을 용기가 없어 잠시는 비껴 있던 세월이었지만 결국 눈물이 그날을 소환하고 말았습니다.

책방아이를 따뜻하게 채워준 협동조합 조합원과 주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준비해 주신 대구4.16연대 회원 모든 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이야기 손님으로 오신 시연 학생 어머님과 김선우 사무처장님도 반가웠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윤경희 대협부서장의 소회입니다.

<오전에 대구 전교조 선생님들과 망우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후에는 대구 동구 시민들과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북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참사 이후 6년이 넘도록 동네에서 피케팅과 서명을 받아주시는, 고맙고 감사한 분들과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올 한해 온 힘 다하여 7주기까지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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