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국회 본청 앞 농성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회 본청 앞에는 현재 농성 진행 중입니다.

국회는 항상 기다리라고만 하였습니다.

그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는 미룰 수 없고, 기다릴 수 없기에 추운 겨울 가족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12월 9일까지,

24시간 노숙농성을 진행하며,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피켓팅을 진행하고,

저녁 8시부터 농성장 소식을 온라인으로 전합니다. 

 

4.16시민 여러분은 이렇게 행동해 주세요.

1. 매일 SNS를 통해 농성소식이 전해집니다. 관심 가져 주세요.

2. 12월 9일까지 정무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통과의 염원을 담은 문자를 보내주십시오. (https://act416.cafe24.com/notice/96168)

3. 국회 정문 앞 점심시간 피켓팅 (평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에 참여해 주세요.

4. 지역구 의원 사무실 및 지역시도당 앞에서 피켓팅을 진행해 주세요.

피켓 시안은 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act416.cafe24.com/notice/96103)

 

12월 9일, 본회의에서 원안 그대로 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4.16연대는 가능한 모든 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농성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합니다

 

 

1일차_12월 3일

국회 앞에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박근혜대통령기록물 공개 결의! 진상규명 특별검사 요청! 즉시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다음, 곧바로 국회 본청 앞에서 노숙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본회의에서 원안 그대로 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12월 9일까지 농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일차_12월 4일

 

국회 본청 앞 세월호 가족들이 노숙으로 하룻밤을 지새웠습니다.

12/4 이른 오전 민주당 원내대표의 방문이 있었습니다만

침낭에 기대 밤을 지새운 가족들이 '기다리라'는 답변을 듣기 위해

한겨울 밤 노숙 농성을 하는 게 아닙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국회를 향한 시민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의 원성이

높아져 갑니다.

 

21대 국회에 사회적참사 특별법 개정!

박근혜 대통령 기록물 공개 결의!

진상규명 특별검사 요청!

즉시 입법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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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_12월 5일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이 부는 국회 본청 앞에서 24시간 노숙농성 진행중입니다. 

토요일 국회 안은 조용했으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향한 농성 팀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깜짝 손님이 방문해 주었는데요. 박주민 의원의 가족이 노숙농성장을 찾아왔답니다. 

재욱 어머니, 홍영미 님께서 노란 나비를 달아주었습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 때까지, 4.16연대는 계속해서 행동하겠습니다.
 '사회적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 '박근혜 대통령기록물 공개 결의'가 원안 그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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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_12월 6일
내일부터 본격적인 법안 논의가 진행될 전야의 국회는 다소 조용한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 김남국 의원이 세월호 가족과 함께 김남국TV 방송을 하며 416가족협의회 장훈운영위원장, 고영인의원께 이야기도 듣고 가수 송희태 님을 모시고 농성장 가족들에게 응원과 힘을 보내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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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_12월 7일

국회 농성 5일째입니다. 

늦은 저녁 국회 정무위에서 사참위법 개정안이 논의 중인 가운데,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이탄희 의원, 세월호 가족들, 4.16연대 박승렬 대표와 함께 국회방송으로 정무위 회의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날 정무위원들이 안건조정위를 신청하여 내일 오전 안건조정위 심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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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_12월 8일
국회 농성 6일째입니다. 

오늘은 안건조정위를 거쳐 정무위에 상정된 사참위법 개정안이 통과가 되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허나 안건조정위가 가결이 예정보다 다소 지연되고 정무위에서 밤 11시가 다 되어 사참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법사위에서 개정안이 논의됩니다. 내일 오전 법사위 이후 오후 2시 정기국회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1대 국회는 세월호 가족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조사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사참위의 연장 등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통한 법사위 그리고 본회의에서의 사참위법 개정안 통과만이 남은 상황입니다. 
 오늘도 국회 본청을 오가는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농성에 결합한 세월호 가족들은 본청 앞 피켓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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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_12월 9일
국회 농성 7일째입니다.
세월호 가족들이 국회 본청 앞 노숙으로 밤을 지새운지 7일째되는 오늘은 법사위에서 사참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이후 14시 본회의 통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회 본청 앞을 나서는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피켓팅하는 세월호 가족들이 외칩니다. 
 "세월호참사 6년이다. 사참위법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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