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세월호 기억공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진 기억공간 임시 이전

 

시민들과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들의 모금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기억공간

11월19일(금) 오전 서울시의회 앞마당으로 세월호 기억공간을 임시 이전했습니다.

 

 

 

 

 

 

 

세월호참사 기억공간 설치 작업은 모금이 시작되면서 

이전 기억공간의 의미를 담아 설계도면 작업도 진행되었습니다.

 

설계도면 완성 후에는 서울시의회 앞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기억공간 건립이 진행되었습니다.

완공된 기억공간은 대형 트레일러에 실려 시민 여러분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304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기억공간 외벽에 설치되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304개의 우주’

 

11월19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부모님들과 시민들이 

시의회 1층 전시공간에서 시의회 앞마당 새로운 기억공간으로 압화와 물품을 이전하였습니다.

 

지금, 서울시의회 앞에 오시면 기억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잊지 않겠다는 그날의 다짐을 기억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약속으로 노란리본의 기적이 만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시간

매주 화 ~ 일 오전11시 ~ 오후8시(월요일 휴무)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기사보기https://v.kakao.com/v/2021111914312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