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주간 활동 보고] 11월 첫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10월 30일(월) ~ 11월 5일(일)

[주간 활동 보고] 11월 첫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10월 30일(월) ~ 11월 5일(일)

10/30(월)
[활동] 생명안전버스 -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1999년 10월 30일 토요일 인천 인현동 호프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56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24주를 맞아 오전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추모식과 피해가족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세월호참사 일반인 추모관 방문 및 일반인 피해가족 간담회를 진행하고 올해 생명안전버스는 마무리하였습니다.

11/1(수)
[활동]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국가책임 인정/사과, 추가 조치 촉구 대통령실 앞 피켓팅
2023년 11월 첫날, 윤석열 정부의 세월호 지우기 규탄과 차질없는 기억/추모 사업의 추진 촉구,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 조치 촉구, 국가책임 인정/사과를 요구하는 용산 대통령실 앞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낮 시간이었지만 많이 단체 상근자들과 시민들이 세월호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피켓을 들어주셨습니다.

11/2(목)
[재판] 해경지휘부 대법원 판결[활동] 해경지휘부 대법 판결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9년 6개월만에 당시 해경 지휘부 11인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있었습니다. 대법원은 상고를 모두 기각했고, 이에 김석균 전 해경청장 외 10인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는 전원 무죄인 원심이 확정되었습니다. 대법원은 단순 주의의무를 가진 공직자의 개별적 잘못을 묻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 안전 시스템, 해경의 구조 시스템의 공백을 책임자에게 물었어야 했으나 이를 묻지 않았습니다. 이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민변 세월호참사대응 TF와 4.16연대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성명으로 발표했습니다.
[활동]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의미와 향후 과제 전국순회 간담회 - 목포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세월호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의 주관으로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의 의미와 향후과제> 2023 전국순회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종료 후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 현황을 전달하고 이후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기본소득당 전남도당,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협의회, 정의당 목포시지역위원회, 진보당 목포시지역위원회에서 함께 공동주관해주셨습니다.

11/4(토)
[활동]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
세월호참사 지우기와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기억/추모 사업의 문제를 제기하고 4.16생명안전공원의 차질없는 건립을 촉구하고 세월호참사 피해자와 세월호 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통해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의 목소리를 내는 4.16생명안전공원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세월호 기억 물품을 만드는 10개의 참여 부스를 시작으로 풍물패의 길놀이와 4.16생명안전공원 터 다자기를 진행하였으며, 본 문화제는 예술인들이 공연과, 발언, 250명 단원고 희생자에 대한 출석 부르기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