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의 취지와 설문 설정 방법
지난 2022년 말, 4.16연대의 활동에 대한 점검과 개선지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분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식과 콘텐츠를 설정해야 하는지, 4.16연대의 전체 기조 방향을 회원분들의 기대에 발맞춰 설정하고,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 등으로 설문하였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2월 24일동안 333분의 회원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며, 그 설문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설문의 주요 결과
-전체활동 부분
2022년의 세월호참사 기억추모사업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과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 영역은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지역활동 지원 및 회원 시민소통/참여 관련한 활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도 높았으나, 아쉽다는 평도 많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겠습니다.
2023년, 4.16연대가 가장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묻는 질문에,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활동이라는 답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답이 비율이 높았습니다. 작년 설문에는 기억/추모활동이 높이 나왔지만 올해에는 책임자처벌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답변 비율이 높이 나와, 안전사회 건설과 책임자처벌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진상규명 활동 영역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하여 회원분들 스스로는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 (66.1%)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높아 진상규명/책임자처벌 관련 현황공유의 필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21.6%)
무엇을 더 알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후 진상규명의 남은 과제(53.8%) 와 이후 방향(47.1%) 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참위 종료 후 4.16연대가 정한 향후 과제 및 방향을 열심히 알려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4.16연대가 집중해야 할 대상과 과제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국가폭력 공식 인정 사과 및 사참위 권고이행을 요구해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으며(52.9%),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국가기록물 공개요구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다음 순위로 알기 쉽게 진상규명 현황을 공유하고 4.16운동을 확산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되어야 할 홍보 사업으로는 영상/대중강연(41.7%)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로는 카드뉴스와 간담회 등으로, 4.16연대가 관련 사업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 및 시민 참여 영역
회원님들이 참여소통 활동 중 가장 부족했다고 뽑은 항목은 ‘세월호참사를 왜곡하는 혐오세력 대응, 보수 언론 대응’ (46.5%) , 세월호 기억공간 관련 서울시 대응 (46.5%) 으로, 이 두 항목에 대해 좀 더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4.16연대의 홍보에 대해서 상당수가 만족한다고 밝히셨으며(45.3%), 4.16연대의 홍보 수단 중 뉴스레터 16일의 편지 (27.6%), 카카오채널((17.7%), 페이스북(16.5%) 으로 4.16연대의 소식을 접하신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4.16연대의 홍보 채널에서 보고 싶은 컨텐츠는 세월호참사에서 밝혀진 것과 밝혀지지 않은 것 (62.5%) 으로 확인되었으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현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관련 내용 컨텐츠를 정기 발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은 지인에게 4.16연대를 소개할 때 전달할 만한 매개물로 세월호 기억물품 및 굿즈(36%) 뉴스레터(31.5%), 소식지 (27.3%) 를 뽑았습니다. 관련 매개물을 앞으로도 활발하게 발간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회원 활동에 대한 의사는 상당히 높았으며 (42.6%) , 참여하고 싶은 회원 행사로는 세월호참사 기억추모 시설과 공간 순례 (37.8%) 가 가장 많았습니다. 관련 사업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해나가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활동 개선 지점
위와 같은 회원분들의 설문 답변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활동 개선 지점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참위 종료 이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이어가기 위한 추가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제작과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관련 강연을 진행하겠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책임자처벌 현황을 간결하고 쉽게 공유하여 정보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재난참사 피해자 연대, 법 개정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습니다.
현재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재단/연대/가협이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업과 활동을 널리 알리고 활발히 공유하겠습니다.
지역 활동 지원 및 회원/시민 소통과 참여를 위한 활동으로 세월호참사 기억추모 시설과 공간을 순례하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고, 활발히 개발/홍보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이 일상에서 4.16연대를 알리고 세월호참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16일의 편지,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관리와 컨텐츠을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월호 기억물품, 뉴스테러, 소식지를 활발하게 제작하겠습니다.
***2022년도 회원설문조사 결과 자세히 보기는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설문의 취지와 설문 설정 방법
지난 2022년 말, 4.16연대의 활동에 대한 점검과 개선지점을 확인하기 위하여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원분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식과 콘텐츠를 설정해야 하는지, 4.16연대의 전체 기조 방향을 회원분들의 기대에 발맞춰 설정하고,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 등으로 설문하였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2월 24일동안 333분의 회원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며, 그 설문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설문의 주요 결과
-전체활동 부분
2022년의 세월호참사 기억추모사업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과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 영역은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지역활동 지원 및 회원 시민소통/참여 관련한 활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도 높았으나, 아쉽다는 평도 많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겠습니다.
2023년, 4.16연대가 가장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활동을 묻는 질문에,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활동이라는 답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답이 비율이 높았습니다. 작년 설문에는 기억/추모활동이 높이 나왔지만 올해에는 책임자처벌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는 답변 비율이 높이 나와, 안전사회 건설과 책임자처벌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진상규명 활동 영역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하여 회원분들 스스로는 어느정도 잘 알고 있다 (66.1%)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높아 진상규명/책임자처벌 관련 현황공유의 필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21.6%)
무엇을 더 알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후 진상규명의 남은 과제(53.8%) 와 이후 방향(47.1%) 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참위 종료 후 4.16연대가 정한 향후 과제 및 방향을 열심히 알려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4.16연대가 집중해야 할 대상과 과제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국가폭력 공식 인정 사과 및 사참위 권고이행을 요구해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으며(52.9%),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국가기록물 공개요구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다음 순위로 알기 쉽게 진상규명 현황을 공유하고 4.16운동을 확산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되어야 할 홍보 사업으로는 영상/대중강연(41.7%)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로는 카드뉴스와 간담회 등으로, 4.16연대가 관련 사업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 및 시민 참여 영역
회원님들이 참여소통 활동 중 가장 부족했다고 뽑은 항목은 ‘세월호참사를 왜곡하는 혐오세력 대응, 보수 언론 대응’ (46.5%) , 세월호 기억공간 관련 서울시 대응 (46.5%) 으로, 이 두 항목에 대해 좀 더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4.16연대의 홍보에 대해서 상당수가 만족한다고 밝히셨으며(45.3%), 4.16연대의 홍보 수단 중 뉴스레터 16일의 편지 (27.6%), 카카오채널((17.7%), 페이스북(16.5%) 으로 4.16연대의 소식을 접하신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4.16연대의 홍보 채널에서 보고 싶은 컨텐츠는 세월호참사에서 밝혀진 것과 밝혀지지 않은 것 (62.5%) 으로 확인되었으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현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관련 내용 컨텐츠를 정기 발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은 지인에게 4.16연대를 소개할 때 전달할 만한 매개물로 세월호 기억물품 및 굿즈(36%) 뉴스레터(31.5%), 소식지 (27.3%) 를 뽑았습니다. 관련 매개물을 앞으로도 활발하게 발간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회원 활동에 대한 의사는 상당히 높았으며 (42.6%) , 참여하고 싶은 회원 행사로는 세월호참사 기억추모 시설과 공간 순례 (37.8%) 가 가장 많았습니다. 관련 사업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해나가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활동 개선 지점
위와 같은 회원분들의 설문 답변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활동 개선 지점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사참위 종료 이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이어가기 위한 추가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제작과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관련 강연을 진행하겠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책임자처벌 현황을 간결하고 쉽게 공유하여 정보의 문턱을 낮추겠습니다.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재난참사 피해자 연대, 법 개정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습니다.
현재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재단/연대/가협이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업과 활동을 널리 알리고 활발히 공유하겠습니다.
지역 활동 지원 및 회원/시민 소통과 참여를 위한 활동으로 세월호참사 기억추모 시설과 공간을 순례하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고, 활발히 개발/홍보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이 일상에서 4.16연대를 알리고 세월호참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16일의 편지,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관리와 컨텐츠을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월호 기억물품, 뉴스테러, 소식지를 활발하게 제작하겠습니다.
***2022년도 회원설문조사 결과 자세히 보기는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