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주간 활동보고] 9월 셋째, 넷째주

 

주간 활동보고 – 9월 셋째, 넷째 주

 

9월 13일(월)

[회의] 세월호 기억공간 논의 및 펀딩

서울시의회 앞마당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만들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문화재청 허가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10월중 완공을 목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세월호 기억공간을 만들기 위해 회원 펀딩을 준비중입니다.

 

9월 14일(화)

[재판] 기무사 불법 사찰 증인 신문 진행

기무사의 세월호 유가족 불법 사찰 관련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불법 사찰을 저지른 최성철, 정종철, 김정철, 이성운 4명의 증인이 법정에 출석하여 본인들은 상부의 지시에 의해 업무 수행을 하였다는 진술로 일관하였습니다. 차기 증인 심문은 9월 28일 진행됩니다.

 

9월 15일(수)

[재판] 세월호 가족 명예훼손과 모욕 사건 피고 차명진 신문

세월호참사 5주기를 앞두고 SNS를 통해 세월호 가족들을 모욕한 글을 쓴 혐의로 기소된 차명진 전 의원의 신문이 있었습니다. 차명진은 가족들이 각종 배‧보상을 받았으므로 자신의 발언이 정당하다는 궤변에 더해, 막말 논란으로 정치를 못하게 됐다며 가족들을 원망하는 발언까지 내뱉었습니다. 4.16연대 국민고발인단 류하경 변호사는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불량스러운 태도가 판사 앞에 드러나면서 유가족들이 재판에서 유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17일(금)

[집회] 10월16일 전국 동시다발 국민대회 준비

10월 16일 온라인대회 홍보용 웹포스터와 카드뉴스를 발행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 성역없는 진상규명 촉구 전국 동시다발 국민대회를 10월 16일(토) 오후 2시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줌(zoom)으로 접속하는 온라인 대회로 진행하며 지역과 단체, 모임에서 링크를 통해 전국을 연결합니다.

자세히 보기 https://act416.cafe24.com/103824

 

9월 21일(화)

[기억행동] 세월호 참사 이후 8번째 추석 차례

서울시의회 1층 전시공간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4시 16분에 세월호참사 이후 8번째 추석 상차림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 신청하고 찾아와 주신 시민들이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9월 24일(금)

[연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엄중판결 촉구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대표 등은 지난 5월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선고를 받았지만 이에 불복하고 상고를 제기했습니다.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한 대법원 판결을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에 함께 하였습니다.

 

9월 25일(토)

[기억행동] 9월 팽목 기억순례

코로나19로 인해 9월 기억예술마당은 취소되었지만 기억순례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광주시민상주모임, 목포공동실천회의 등 전국각지에서 온 시민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