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주간활동보고] 7월 넷째 주

 

주간 활동보고 – 7월 넷째 주

 

 

 

7월 19일(월)
 
[재판] 세월호 특조위 조사방해 사건 증인신문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방해 사건 증인신문 공판이 있었습니다. 출석한 증인은 특조위 국장 임용보류, 해수부의 특조위 임용 개입, 특조위 공무원 파견보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며,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실 해양수산비서관, 2017년까지 해수부 차관을 역임한 윤학배가 알 거라고 증언했습니다.

 


7월 20일(화) 

 

[재판] 기무사의 유가족 불법사찰 증인신문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사건 증인신문 공판이 있었습니다. 당시 기무사 중령은 기무사에 설치된 세월호TF에서 기무사 사령관과 세월호TF장인 참모장에게 매일 관련 보고가 있었음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7월 23일(금)

 

[기자회견] <기억을 금지하지 말라> 공동성명 발표
4.16시민동포가족공동행동은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통보에 대하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683개 단체와 개인이 동참 서명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농성] 광화문 기억공간 지키기 농성 시작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현장조치 개시에 긴급 대응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기 긴급 집결지침을 발행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7월 24일(토)

 

[1인시위] 광화문 기억공간 지키기 1인시위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조치 중단, 세월호참사 기억 지우기 중단을 요구하며 철거 예고일인 7월 26일까지 긴급 집중행동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7월 27일(화)

 

[기자회견] 기억공간 관련 4.16가족협의회 입장 발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기자회견 통해 서울시의 세월호 기억공간 <기억과빛> 철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기억공간 내 희생자들의 꽃누름이 사진을 비롯한 전시와 기록물들은 가족들이 직접 정리하여 임시 보관을 위해 서울시의회 1층 전시관으로 옮겼습니다. 

 


7월 28일(수)

 

[성명]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한 차기환 규탄 성명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은폐하고 억압하며, 진상규명을 방해한 차기환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