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활동보고] 4월 4.16기억문화제

4월 24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4월 4.16 기억문화제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520번의 금요일> 중 세월호참사 생존자의 이야기가 실린 대목을 양수진 님이 낭송하였습니다.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위원장 전호일 님이 산업재해와 사회적 참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함께 바꿔나가자고 발언하였습니다. 

김은정 님이 <네버앤딩스토리>와 <아리랑메들리>를 연주하였습니다. 

문현주 님이 <520번의 금요일> 중 세월호 생존자 가족과 세월호 희생자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 연대에 관한 이야기가 실린 대목을 낭독하였습니다.  

이태원 유가족 최정주 님(최유진 님 아버지) 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연대하고 행동해 달라고 발언하였습니다.  

4160인 합창단에 리코더 연주로 함께한 이태호 님이 <봄이 오면> 등 4곡의 노래를 리코더로 연주하였습니다.

백승문 님이 <520번의 금요일> 중 세월호 어머님들이 피해자다움을 거부하고 크게 말하고 웃으며 투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대목을 낭독하였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주현 어머니 김정해 님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함께 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자고 발언하였습니다. 

개구리 공장에서 노란 뱃지 나눔과 노란 리본 나눔을 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달 네번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4.16기억문화제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