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기억문화제는 세월호 기억, 행동을 지키기 위해 매달 네쨋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공연기획자이자 416합창단 지휘자 박미리 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나눌 소식으로 (가칭)재난피해자권리센터 유해정 센터장의 센터 소개가 있었습니다.
재난 피해자 8개 단체들이 모여 재난 피해자 단체 연대를 만들었고 앞으로 참사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피해자 권리, 정책과 예방활동 등 안전사회 운동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었다고 하였습니다.
재난피해자권리 센터는 사회 재난을 중심으로 피해자 분들에게 필요한 권리, 심리 상담, 의료 상담 외 사회적인 애도의 기록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고 관련한 단체들을 네트워킹 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12월16일에는 출발을 응원하는 ‘곁’ 들이 모여 준비하는 날을 갖을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세상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사람들이 희생을 당해도 돌아볼 여유가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무심히 지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상의 속도, 호흡을 좀 느리는 연습과 매달 진행되는 4.16기억문화제도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도 하였습니다.
첫 번째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사람들과 함께 하는 힘은 완벽함이 아닌 더 많은 더딤과 서툼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언제나 더디지만 당당한 공연을 한다는, 더디고 느리고 서툰 공연을 하는 밴드 더딘밴드가 <안녕>, <금요일에 만나요>, <희망은 있다>의 노래로 희망과 따뜻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억의 마음을 다지는 마음으로 더딘밴드와 함께 '잊지 않을게'를 함께 불렀습니다.
기억해야 할 이야기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김용균 재단 대표)님은 김용균 재단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후원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20일부터 12월9일까지 5주기 추모주간 일정과 11월24일부터 12월3일까지 대안예술공간 ‘이포’에서 진행되는 5주기 전시회 그리고 12월9일 서울 보신각에서 김용균 5주기 추모대회 일정 등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김용균 5주기 추모주간 자세히 보기
두번째 공연으로 가수 이란은 봄을 기억하기 위해서 2014년 봄에 불렀던 <다시는, 절대로>와 <나비의 외출>, <사사로운 봄>을 노래하였습니다. 함께 뜻 깊은 시간이 되어서 감사드리고 우리의 봄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 이야기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분과장 최순화 2학년5반 이창현 어머니와 김정해 2학년8반 안주현 어머니는 대외협력분과의 활동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주현 어머니는 ‘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기’ ‘진상규명, 국가책임 인정·사과, 추가 조치 촉구’를 위해 광화문광장 집중피켓팅, 대통령실 주변 피켓팅에 함께 하고 참여도 알리는 활동과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노란리본을 나눔하는 전국 노란리본 공방도 함께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창현 어머니는 생명안전공원 예배팀이 2014년부터 진상규명,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서 첫째 주 일요일은 안산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셋째 주 목요일은 기억공간 앞에서 목요기도회가 진행되고 있고 ‘포기할 수 없는 약속’ 책 발간 후 전국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여러 모습으로 세월호 행동을 함께 해 주어 감사하고 만날 때마다 서로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연에서 봄을 노래해 주어 감사하고 희망을 가져본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어머님들은 가방에 달린 노란리본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하셨다고 하며 주변분들에게 많이 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매달 4.16기억문화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노래 선물 할 수 있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을 만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습니다.
12월에 진행되는 4.16기억문화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예정 하고 있으니 주변 분들과 함께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안전을 원한다면 기억해야 합니다,"를 다같이 외치며 4.16기억문화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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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기억문화제는 세월호 기억, 행동을 지키기 위해 매달 네쨋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공연기획자이자 416합창단 지휘자 박미리 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나눌 소식으로 (가칭)재난피해자권리센터 유해정 센터장의 센터 소개가 있었습니다.
재난 피해자 8개 단체들이 모여 재난 피해자 단체 연대를 만들었고 앞으로 참사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피해자 권리, 정책과 예방활동 등 안전사회 운동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었다고 하였습니다.
재난피해자권리 센터는 사회 재난을 중심으로 피해자 분들에게 필요한 권리, 심리 상담, 의료 상담 외 사회적인 애도의 기록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고 관련한 단체들을 네트워킹 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12월16일에는 출발을 응원하는 ‘곁’ 들이 모여 준비하는 날을 갖을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세상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사람들이 희생을 당해도 돌아볼 여유가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무심히 지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상의 속도, 호흡을 좀 느리는 연습과 매달 진행되는 4.16기억문화제도 꼭 함께 하겠다고 약속도 하였습니다.
첫 번째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사람들과 함께 하는 힘은 완벽함이 아닌 더 많은 더딤과 서툼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언제나 더디지만 당당한 공연을 한다는, 더디고 느리고 서툰 공연을 하는 밴드 더딘밴드가 <안녕>, <금요일에 만나요>, <희망은 있다>의 노래로 희망과 따뜻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억의 마음을 다지는 마음으로 더딘밴드와 함께 '잊지 않을게'를 함께 불렀습니다.
기억해야 할 이야기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김용균 재단 대표)님은 김용균 재단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후원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20일부터 12월9일까지 5주기 추모주간 일정과 11월24일부터 12월3일까지 대안예술공간 ‘이포’에서 진행되는 5주기 전시회 그리고 12월9일 서울 보신각에서 김용균 5주기 추모대회 일정 등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김용균 5주기 추모주간 자세히 보기
두번째 공연으로 가수 이란은 봄을 기억하기 위해서 2014년 봄에 불렀던 <다시는, 절대로>와 <나비의 외출>, <사사로운 봄>을 노래하였습니다. 함께 뜻 깊은 시간이 되어서 감사드리고 우리의 봄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 이야기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대외협력분과장 최순화 2학년5반 이창현 어머니와 김정해 2학년8반 안주현 어머니는 대외협력분과의 활동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주현 어머니는 ‘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기’ ‘진상규명, 국가책임 인정·사과, 추가 조치 촉구’를 위해 광화문광장 집중피켓팅, 대통령실 주변 피켓팅에 함께 하고 참여도 알리는 활동과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노란리본을 나눔하는 전국 노란리본 공방도 함께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창현 어머니는 생명안전공원 예배팀이 2014년부터 진상규명,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서 첫째 주 일요일은 안산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셋째 주 목요일은 기억공간 앞에서 목요기도회가 진행되고 있고 ‘포기할 수 없는 약속’ 책 발간 후 전국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여러 모습으로 세월호 행동을 함께 해 주어 감사하고 만날 때마다 서로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연에서 봄을 노래해 주어 감사하고 희망을 가져본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어머님들은 가방에 달린 노란리본을 보면 힘이 난다고 하셨다고 하며 주변분들에게 많이 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매달 4.16기억문화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노래 선물 할 수 있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을 만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였습니다.
12월에 진행되는 4.16기억문화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예정 하고 있으니 주변 분들과 함께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안전을 원한다면 기억해야 합니다,"를 다같이 외치며 4.16기억문화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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