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화문광장 집중 피켓팅🎗️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한 해의 끝자락, 성탄절 장식으로 반짝이는 12월의 광화문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집중 피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차가운 계절이지만 이 날은 유독 공기가 부드러워, 마음을 다해 자리를 지키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이날은 고(故) 김용균 노동자가 떠난 지 7주기 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직접 자리를 찾아 함께 해주셨습니다. 노동현장의 죽음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목소리를 모아주셨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당일치기로 올라와 피켓을 들고 연대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고, 서로의 아픔이 연결되는 귀하고 고마운 순간들이 광장을 채웠습니다.


광화문 곳곳은 화려한 조명과 성탄 노래로 가득했지만, 그 빛 사이를 지나 우리가 들고 선 노란 리본과 피켓은 또 다른 의미의 따뜻함을 밝혔습니다. 기억·약속·책임을 잊지 않으려는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 광장은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연대의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피켓을 잠시 바라보고 지나던 시민, 멀리서 가만히 응원을 보내던 이들까지 그 마음들이 모두 모여 광장을 지탱했습니다.

한 시간 남짓 이어진 피켓팅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 구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이어온 우리의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기억을 이어갈 것입니다.

📅 2026년의 새해맞이 집중피켓팅은 1월 14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세월호 기억공간(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함께 기억하고, 약속하고, 책임을 묻는 자리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앨범보기👀
12월 광화문광장 집중 피켓팅🎗️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한 해의 끝자락, 성탄절 장식으로 반짝이는 12월의 광화문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집중 피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차가운 계절이지만 이 날은 유독 공기가 부드러워, 마음을 다해 자리를 지키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이날은 고(故) 김용균 노동자가 떠난 지 7주기 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직접 자리를 찾아 함께 해주셨습니다. 노동현장의 죽음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목소리를 모아주셨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당일치기로 올라와 피켓을 들고 연대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고, 서로의 아픔이 연결되는 귀하고 고마운 순간들이 광장을 채웠습니다.
광화문 곳곳은 화려한 조명과 성탄 노래로 가득했지만, 그 빛 사이를 지나 우리가 들고 선 노란 리본과 피켓은 또 다른 의미의 따뜻함을 밝혔습니다. 기억·약속·책임을 잊지 않으려는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 광장은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연대의 분위기로 물들었습니다.
피켓을 잠시 바라보고 지나던 시민, 멀리서 가만히 응원을 보내던 이들까지 그 마음들이 모두 모여 광장을 지탱했습니다.
한 시간 남짓 이어진 피켓팅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 구호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이어온 우리의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기억을 이어갈 것입니다.
📅 2026년의 새해맞이 집중피켓팅은 1월 14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세월호 기억공간(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함께 기억하고, 약속하고, 책임을 묻는 자리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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