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16기억문화제는 7월26일 수요일 오후6시30분 기억공간 앞에서 416합창단 시민단원 사막별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묵념 후 <잊지 않을게>를 처음 녹음하고 부르신 이미경 님과 416합창단이 함께 <잊지 않을께>를 불렀습니다.
이미경 님은 합창 후 아무도 외롭지 않게 끝까지 기억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기억이야기 첫 번째 순서로 4.16생명안전공원 예배팀 정경인 님이 2015년 1월부터 세월호참사 4주기까지 매주 1번씩 예배를 드렸고 분향소 철거 후에는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매월 첫주 비가오나 눈이 오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광화문광장 기억공간에서 기도회를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각 교회, 각 공동체가 기도회 주관이 되어 기억공간을 지켜야 겠다는 마음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안전사회 건설 바램을 가지고 생명안전공원예배팀은 9년의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서
<포기할 수 없는 약속> 책을 출간하였다는 소식도 전해주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 416합창단 <섬집아기>, <수고했어 오늘도> 합창을 소개하는 진행자 사막별님은 416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이 자리 잡으시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2학년5반 이창현 어머니 최순화 님은 계속 반복되는 참사가 없기를 바라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버텨 내었으면좋겠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같이 연대하고 행동 하겠다는 다짐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4.16재단 박래군 상임이사는
세월호참사 이후 재난참사 관련된 법들을 살펴보니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규정하고 있는 법이 없어 안전권과 피해자의 권리를 규정하고 참사 발생시 독립적인 상설 조사기구를 만드는 안전과 관련한 법을 만들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을 제정하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4.16재단에서는 6월부터 재난참사 피해자와 함께하는 생명안전 버스를 다니고 있으며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의 공통점은 그 참사 현장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고 정부는 재난 참사의 기억을 지우고 있었다고 기억하지 않으면 되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재난참사 현장들을 돌아보고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재난 피해자 연대를 강화해 가려고 한다고 하며 시민분들이 생명안전버스에 관심 갖고 동승을 부탁하였습니다.
노래로 함께 연대하는 가수 시와의 <곁에 있어도 될까>, <waltz at night>, <나무의 말>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박수가 너무 따뜻하고 매달 하고 있었는데 이제 왔네요 다음에는 노래가 아닌 이 자리에서 함께 하고 싶다고 꼭 무대가 아닌 여러분이 계신 곳에 불러 주시면 함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 기억이야기로 4.16공방의 공방장 2-6반 이태민 엄마 문연옥 님은 아이들 만나면 부끄럽지 않은 엄마로서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을 때 내 할 일을 다 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으로 힘들어도 활동을 하고 있고
2023년 6월부터 진실동행을 모집 중이고 지역으로 시민들을 만나 무료 체험, 간담회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계속 되는 참사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지킬수 있도록 행동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면 다시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가족들은 여러분들이 있어 힘을 내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참여 해주신 시민 두 분에게 <포기하지 않은 약속> 나눔을 끝으로 4.16기억문화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간간히 소낙비가 내려주는 가운데도 옆 사람과 우산을 함께 쓰며 4.16기억문화제를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8월23(수) 오후6시30분 4.16기억문화제에서 또 뵙겠습니다.
4.16기억문화제 사진보기
7월, 4.16기억문화제는 7월26일 수요일 오후6시30분 기억공간 앞에서 416합창단 시민단원 사막별 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묵념 후 <잊지 않을게>를 처음 녹음하고 부르신 이미경 님과 416합창단이 함께 <잊지 않을께>를 불렀습니다.
이미경 님은 합창 후 아무도 외롭지 않게 끝까지 기억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기억이야기 첫 번째 순서로 4.16생명안전공원 예배팀 정경인 님이 2015년 1월부터 세월호참사 4주기까지 매주 1번씩 예배를 드렸고 분향소 철거 후에는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매월 첫주 비가오나 눈이 오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광화문광장 기억공간에서 기도회를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각 교회, 각 공동체가 기도회 주관이 되어 기억공간을 지켜야 겠다는 마음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안전사회 건설 바램을 가지고 생명안전공원예배팀은 9년의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서
<포기할 수 없는 약속> 책을 출간하였다는 소식도 전해주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 416합창단 <섬집아기>, <수고했어 오늘도> 합창을 소개하는 진행자 사막별님은 416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이 자리 잡으시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2학년5반 이창현 어머니 최순화 님은 계속 반복되는 참사가 없기를 바라며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버텨 내었으면좋겠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같이 연대하고 행동 하겠다는 다짐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4.16재단 박래군 상임이사는
세월호참사 이후 재난참사 관련된 법들을 살펴보니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규정하고 있는 법이 없어 안전권과 피해자의 권리를 규정하고 참사 발생시 독립적인 상설 조사기구를 만드는 안전과 관련한 법을 만들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을 제정하려 한다고 하였습니다.
4.16재단에서는 6월부터 재난참사 피해자와 함께하는 생명안전 버스를 다니고 있으며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화성 씨랜드 화재 참사의 공통점은 그 참사 현장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고 정부는 재난 참사의 기억을 지우고 있었다고 기억하지 않으면 되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재난참사 현장들을 돌아보고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재난 피해자 연대를 강화해 가려고 한다고 하며 시민분들이 생명안전버스에 관심 갖고 동승을 부탁하였습니다.
노래로 함께 연대하는 가수 시와의 <곁에 있어도 될까>, <waltz at night>, <나무의 말>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박수가 너무 따뜻하고 매달 하고 있었는데 이제 왔네요 다음에는 노래가 아닌 이 자리에서 함께 하고 싶다고 꼭 무대가 아닌 여러분이 계신 곳에 불러 주시면 함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 기억이야기로 4.16공방의 공방장 2-6반 이태민 엄마 문연옥 님은 아이들 만나면 부끄럽지 않은 엄마로서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을 때 내 할 일을 다 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으로 힘들어도 활동을 하고 있고
2023년 6월부터 진실동행을 모집 중이고 지역으로 시민들을 만나 무료 체험, 간담회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계속 되는 참사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지 않고 지킬수 있도록 행동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면 다시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가족들은 여러분들이 있어 힘을 내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참여 해주신 시민 두 분에게 <포기하지 않은 약속> 나눔을 끝으로 4.16기억문화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간간히 소낙비가 내려주는 가운데도 옆 사람과 우산을 함께 쓰며 4.16기억문화제를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8월23(수) 오후6시30분 4.16기억문화제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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