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4.16기억문화제는 송년 및 탄핵 특집 “새로운 길”로 ‘인권운동공간 활’ 랑희 사회로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을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 듯이 늘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는 그들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묵념을 한 후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함께 나눌 이야기로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 주먹밥 나눔을 하고 있는 4.16 약속 지킴이 도봉모임 정유라 님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바쁜 나날이지만 소소한 기쁨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아이에게서 비상계엄이라는 얘기는 듣고 뉴스 확인 후 현실로 믿는 데까지 한참이 걸렸어요
12월 7일 집회 후에 슬픔과 참담함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경한 장면을 목격을 한 거예요. 세월호 또래 아이들이 빛나는 봉을 들고 지치지 않고 함께 뛰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그 밤에 SNS을 보면서 젊은 사람들의 글들에서 웃고 울면서 그 밤을 보냈습니다.
문득 광주의 엄마들이 떠올랐고 주먹밥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저희 416 지킴이 도봉 엄마들 단톡방 무조건 아무 생각 없이 “우리 주먹밥 만들자” 그냥 한마디 했는데 누구라도 말렸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을 텐데 다들 마치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사람들인 것처럼 “그래 하자 우리가 만들자” 이런 거예요.
많은 밥을 만들어 본 적도 없고 거리에서 나눠본 적도 없지만 올겨울에 주먹밥을 만들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 공연으로 참여연대 노래패 ‘참좋다’ <평화가 무엇이냐>, <봄이 온다면>에 이어 앵콜곡으로 <Bravo My Life> 공연이 있었습니다.
함께 나눌 두 번째 이야기는 기독교사회선교단체 고난함께에 활동가이자, 김포에 있는 작은 교회의 담임 전도사로 삶을 살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한 김지애 님은 그날 밤의 공포는 극에 달했고,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비겁하고 무지한 대통령이 이제 우리가 서로를 지킬 힘도 빼앗아 가는구나- 이제는 총칼로, 군홧발로 우리를 짓밟는구나 하며 긴장에 눈물을 흘리던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서로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으로 달려나간 시민들, 응원봉을 들고 함께 새 세상을 외치는 2030 청년들을 보며 오히려 커다란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억하자고, 함께 행동하자고 말할 때 외로운 길, 외로운 투쟁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은 2030 청년들, 우리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각자의 자리에서 써 내려가며 먼저 떠난 우리의 친구들 세월호의 친구들, 이태원의 친구들, 퀴어 친구들, 노동자 친구들을 기억하려 애쓰고 있었음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내용 더보기 아래 파일 클릭⬇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어머니들로 구성된 두때날9988123 (두드리고 때리고 날리자) 두 번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123일만 아프다가... 소원이 담겨 있다고 소개를 한 두때날 단원고 2-9반 진윤희 엄마는(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사무처장 김순길) 긴 싸움이지만 힘들고 지치고 할 때 스트리스도 풀어야 길게 갈 수 있고 한해 수고 많으셨고 10년동안 함께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인사와 함께 우리 안에는 슬픔 분노 아픔도 있지만 희망이 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희망을 위해 두드리고 때리고 날리겠습니다. 탄핵은 되었지만 갈 길이 먼 아직 파면 노래가 안 나와 “탄핵이 답이다”를 난타와 한목소리로 노래하였습니다.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해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힘들을 만들어내는 그런 2024년이 되기를 기대한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서울까지 여러 시민들이 20일이 넘도록 함께 걷고 함께 소리쳐 주셨던 시민들의 그 열기 그 긴 일정에도 굴하지 않고 참여해 주셨던 가족들의 뜨거운 의지들이 정말 감동이었고요.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4.16생명안전공원이 착공이 되었고 그리고 완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여 반드시 완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생명안전 기본법을 반드시 쟁취해 내고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눈물 흘리지 않고 서로 위로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 모아주시고 늘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추운 우리를 훈훈하게 해줄 부정의와 차별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곁에서 노래로 힘을 보태고 있는 416합창단 소개로 <수고했어 오늘도>, <기쁨에게> 공연 후에 단원고 2-4반 김동혁 아버지는 오늘 '참좋다' 노래를 들으며 우리 어머님들의 난타 공연을 보면서 제 가슴이 참 많이 뜨거워졌어요.
2024년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는데 우리 국민은 강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깨어 있다는 것을 제가 또 느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이 귀한 시간 연말연시 가족들하고 같이 있어야 될 자리에 우리 아이들을 기억하고 10년의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오늘 이 시간 같이 나와 주신 여기 계신 분들에게 정말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하였습니다.
2025년도에도 저희가 아프지 않고 건강히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분명히 있고 그 일을 한 발 한 발 지금처럼 지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웃으면서 즐기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뜻을 모아서 마지막 곡으로 돌덩이라는 더 단단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는 노랫소리가 이 공간을 채우고 노래가 주는 힘이 우리를 추운 겨울도 버티게 해주고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감동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은(단원고 2-1 김수진 아버지) 8년 전에 무능한 정권에 우리 시민들의 마음이 촛불로 표출이 되었고 8년 뒤에 또 한 번 이 폭력 정권에 의해서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지고 표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 응원봉 일명 탄핵봉에 의해서 우리 마음들이 표출되고 있고 모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10년 전에 마음들이 모아져 11번째 크리스마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들의 힘만이 아닌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들이 우리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포기하지 않고 이 11번째 크리스마스를 여러분과 같이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11주기가 됩니다. 저희들은 이 주기를 세고 있겠지만 이 주기를 세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안전한 사회가 오는 그날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 감사하고 건강 관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또 희망찬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지난 토요일 남태령에서 농민들과 연대했었던 강광석(전농 회원)님의 페이스북의 글 중 일부인
세월호 아이들이 그 자리에 왔다고 굳게 믿었다. 죽은 자가 상자의 길을 열었다고 믿었다. 하늘의 별이 된 그들의 영혼이 배에 남긴 마지막 손톱 자국이 그들의 호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지상에 내려와 응원봉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세월호 이전의 세상과 이후의 세상은 달라 달라야 한다는 다짐들이 저들의 가슴 속에 분노의 꽃을 피웠다고 생각했다. 찬 바다에서 죽은 사람도 있는데 이깟 겨울 하룻밤이 무슨 대수냐며 그들은 인류의 역사는 잔인하기 짝이 없는 인간과 아름답기 그지없는 인간의 투쟁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를 낭독 후 4.16기억문화제 송년 및 탄핵 특집 “새로운 길‘ 마무리하였습니다.
발언과 공연 사이에 “소원을 말해봐” 노래를 같이 부른 뒤에 소원을 말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원을 말한 새로운 세상을 희망해 봅니다
올 한해도 마음 내어 4.16기억문화제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24년 마지막 4.16기억문화제는 송년 및 탄핵 특집 “새로운 길”로 ‘인권운동공간 활’ 랑희 사회로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을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 듯이 늘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는 그들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묵념을 한 후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함께 나눌 이야기로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 주먹밥 나눔을 하고 있는 4.16 약속 지킴이 도봉모임 정유라 님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바쁜 나날이지만 소소한 기쁨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아이에게서 비상계엄이라는 얘기는 듣고 뉴스 확인 후 현실로 믿는 데까지 한참이 걸렸어요
12월 7일 집회 후에 슬픔과 참담함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경한 장면을 목격을 한 거예요. 세월호 또래 아이들이 빛나는 봉을 들고 지치지 않고 함께 뛰고 있는 모습을 봤어요.
그 밤에 SNS을 보면서 젊은 사람들의 글들에서 웃고 울면서 그 밤을 보냈습니다.
문득 광주의 엄마들이 떠올랐고 주먹밥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저희 416 지킴이 도봉 엄마들 단톡방 무조건 아무 생각 없이 “우리 주먹밥 만들자” 그냥 한마디 했는데 누구라도 말렸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면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을 텐데 다들 마치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사람들인 것처럼 “그래 하자 우리가 만들자” 이런 거예요.
많은 밥을 만들어 본 적도 없고 거리에서 나눠본 적도 없지만 올겨울에 주먹밥을 만들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 공연으로 참여연대 노래패 ‘참좋다’ <평화가 무엇이냐>, <봄이 온다면>에 이어 앵콜곡으로 <Bravo My Life> 공연이 있었습니다.
함께 나눌 두 번째 이야기는 기독교사회선교단체 고난함께에 활동가이자, 김포에 있는 작은 교회의 담임 전도사로 삶을 살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한 김지애 님은 그날 밤의 공포는 극에 달했고,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비겁하고 무지한 대통령이 이제 우리가 서로를 지킬 힘도 빼앗아 가는구나- 이제는 총칼로, 군홧발로 우리를 짓밟는구나 하며 긴장에 눈물을 흘리던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서로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으로 달려나간 시민들, 응원봉을 들고 함께 새 세상을 외치는 2030 청년들을 보며 오히려 커다란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함께 기억하자고, 함께 행동하자고 말할 때 외로운 길, 외로운 투쟁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은 2030 청년들, 우리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각자의 자리에서 써 내려가며 먼저 떠난 우리의 친구들 세월호의 친구들, 이태원의 친구들, 퀴어 친구들, 노동자 친구들을 기억하려 애쓰고 있었음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내용 더보기 아래 파일 클릭⬇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어머니들로 구성된 두때날9988123 (두드리고 때리고 날리자) 두 번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123일만 아프다가... 소원이 담겨 있다고 소개를 한 두때날 단원고 2-9반 진윤희 엄마는(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사무처장 김순길) 긴 싸움이지만 힘들고 지치고 할 때 스트리스도 풀어야 길게 갈 수 있고 한해 수고 많으셨고 10년동안 함께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인사와 함께 우리 안에는 슬픔 분노 아픔도 있지만 희망이 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희망을 위해 두드리고 때리고 날리겠습니다. 탄핵은 되었지만 갈 길이 먼 아직 파면 노래가 안 나와 “탄핵이 답이다”를 난타와 한목소리로 노래하였습니다.
4.16연대 박승렬 공동대표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해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힘들을 만들어내는 그런 2024년이 되기를 기대한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서울까지 여러 시민들이 20일이 넘도록 함께 걷고 함께 소리쳐 주셨던 시민들의 그 열기 그 긴 일정에도 굴하지 않고 참여해 주셨던 가족들의 뜨거운 의지들이 정말 감동이었고요.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4.16생명안전공원이 착공이 되었고 그리고 완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여 반드시 완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생명안전 기본법을 반드시 쟁취해 내고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눈물 흘리지 않고 서로 위로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 모아주시고 늘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추운 우리를 훈훈하게 해줄 부정의와 차별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곁에서 노래로 힘을 보태고 있는 416합창단 소개로 <수고했어 오늘도>, <기쁨에게> 공연 후에 단원고 2-4반 김동혁 아버지는 오늘 '참좋다' 노래를 들으며 우리 어머님들의 난타 공연을 보면서 제 가슴이 참 많이 뜨거워졌어요.
2024년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는데 우리 국민은 강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깨어 있다는 것을 제가 또 느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이 귀한 시간 연말연시 가족들하고 같이 있어야 될 자리에 우리 아이들을 기억하고 10년의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오늘 이 시간 같이 나와 주신 여기 계신 분들에게 정말 진심을 담아 감사함을 전하였습니다.
2025년도에도 저희가 아프지 않고 건강히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분명히 있고 그 일을 한 발 한 발 지금처럼 지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웃으면서 즐기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뜻을 모아서 마지막 곡으로 돌덩이라는 더 단단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는 노랫소리가 이 공간을 채우고 노래가 주는 힘이 우리를 추운 겨울도 버티게 해주고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감동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은(단원고 2-1 김수진 아버지) 8년 전에 무능한 정권에 우리 시민들의 마음이 촛불로 표출이 되었고 8년 뒤에 또 한 번 이 폭력 정권에 의해서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지고 표출이 되고 있는 상황에 응원봉 일명 탄핵봉에 의해서 우리 마음들이 표출되고 있고 모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10년 전에 마음들이 모아져 11번째 크리스마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들의 힘만이 아닌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들이 우리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포기하지 않고 이 11번째 크리스마스를 여러분과 같이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11주기가 됩니다. 저희들은 이 주기를 세고 있겠지만 이 주기를 세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안전한 사회가 오는 그날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 감사하고 건강 관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또 희망찬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자는 지난 토요일 남태령에서 농민들과 연대했었던 강광석(전농 회원)님의 페이스북의 글 중 일부인
세월호 아이들이 그 자리에 왔다고 굳게 믿었다. 죽은 자가 상자의 길을 열었다고 믿었다. 하늘의 별이 된 그들의 영혼이 배에 남긴 마지막 손톱 자국이 그들의 호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지상에 내려와 응원봉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세월호 이전의 세상과 이후의 세상은 달라 달라야 한다는 다짐들이 저들의 가슴 속에 분노의 꽃을 피웠다고 생각했다. 찬 바다에서 죽은 사람도 있는데 이깟 겨울 하룻밤이 무슨 대수냐며 그들은 인류의 역사는 잔인하기 짝이 없는 인간과 아름답기 그지없는 인간의 투쟁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를 낭독 후 4.16기억문화제 송년 및 탄핵 특집 “새로운 길‘ 마무리하였습니다.
발언과 공연 사이에 “소원을 말해봐” 노래를 같이 부른 뒤에 소원을 말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2025년에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원을 말한 새로운 세상을 희망해 봅니다
올 한해도 마음 내어 4.16기억문화제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