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기억] 팽목 기억순례 & 팽목 기억캠프 다녀왔습니다.

10월29일(토) ~ 10월30일(일) 팽목항에서 1박 2일 기억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시민상주모임, 목포공동실천회의,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세월호 제주기억관과 볍씨 학교 청소년들, 대구4.16연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함께 기억 순례를 시작으로 팽목항 부두에 현수막 달기,  팽목 강당 외벽에 기억 순례길 그림 그리기, 기억예술마당, 기억 캠프, 목포신항 세월호 참관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진도권 임회면을 출발하여 기억의 숲을 지나 팽목 기억관까지 기억 순례를 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현수막 설치를 하였습니다. 

기억 예술 마당에서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진상규명 정성욱 부서장 단원고 2학년 8반 동수 아버님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잊지 않고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한 고마움과 진상규명이 되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그 날까지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얘기도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김현석 대표님은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한걸음 한걸음 같이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팽목항이란 <기억해야 할 곳! 잊지 말야야 할곳!> <내가 무엇을 약속했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곳...> <팽목에 평화가 깃들었으면 좋겠다...> <기억해야 하는 아픔 그리고 진상규명>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전국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서로에게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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