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10월 다섯째주 주간 활동 소식입니다 : 10/24(월) ~ 30(일)

10월 다섯째주 주간 활동 소식 : 10/24(월) ~ 30(일) 

10/24(월)
[재판] 특조위 조사방해

특조위 조사방해 건 관련 재판의 증거채택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11월 22일, 417호 대법정에서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최후변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0/25(화)
[재판] 기무사 불법사찰 선고, 입장 발표 기자회견

세월호 피해가족을 불법사찰하고 청와대 등에 정권유지를 위한 첩보를 작성,보고한 기무사 지휘부에 2년 실형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재판 선고 이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폭력에 대한 추가조사를 요구하고 기무사의 보고를 받은 청와대 컨트롤타워 등에 대한 처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0/26(수)
[연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2차 간담회

재난참사 당사자와 시민사회 단체 20곳이 넘게 참여하여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2차 단체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의 취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운동본부 구성 제안을 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기억공간]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기 다섯번째 퇴근길 문화제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기억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작은 나무’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시민 발언은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활동가 오승재님과 광화문 서명지기로 활동하였던 이혜경님이 해 주셨습니다. 4.16합창단의 공연 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8반 대표 김정해(주현 어머니)님과 4반 대표 윤옥희(웅기 어머니)님의 발언과 인사로 퇴근길 문화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10/27(목)
[간담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4.16재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사참위 종료 이후 후속 조치 이행 방안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추가 조치와 입법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재판] 세월호참사 국가책임 손해배상 항소심
세월호참사와 그 이후 발생한 국가폭력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묻는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원고측으로 박은희(3반 유예은 어머니), 김종기(1반 김수진 아버지)님이 증인 출석하였고, 선고 기일은 2023년 1월 12일(목) 오후 1시 40분으로 잡혔습니다.

10/29(토)
[기억] 팽목 기억캠프

29일(토) 오후 2시 팽목 기억순례를 시작으로, 팽목항 현수막 달기, 벽화 그리기, 팽목 문화제까지 팽목 기억캠프 첫째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등 서울에서 출발한 참가자와 대구4.16연대, 광주시민상주모임, 팽목기억연대와 세월호를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 법씨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했습니다.

10/30(일)
[기억] 팽목 기억캠프

팽목 기억캠프 둘째날은 팽목 기억공간 청소와 세월호 선체 참관을 진행하였습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정성욱(동수 아빠) 진상규명부서장과 함께 사참위 조사 결과, 밝혀진 것과 미진한 부분에 대한 설명과 세월호 선체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성명] 이태원 참사에 관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의 입장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들은 유가족을 비롯한 모든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 참사를 대하고, 그분들의 고통에 함께 애통해하며, 수습과 지원, 치유, 진상 및 책임의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