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활동 소식[활동보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가책임 인정·사과 및 추가 조치 촉구' 피켓팅 - 2024년 11월

[활동보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가 책임 인정·사과 및 추가 조치 촉구' 피켓팅

  • 일시 : 11월 6일 (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삼각지역 -  대통령실 부근
  • 주요 구호 :
  •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 이행하라!
  • 세월호참사 및 그 이후 발생한 국가폭력에 대해 국가책임 인정하고 사과하라! 
  • 대통령은 세월호참사 지우기 중단하라!
  • 정부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권고 이행하라!
  • 정부는 세월호참사 기억/추모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
  • 세월호참사 대통령 기록물 국정원, 군 등 정부 기록물 모두 공개하라!
  • 부재했던 재난컨트롤타워, 피해자 사찰했던 정보기관 국가 책임자 처벌하라!
  • 대통령은 진상규명 추가 조치, 성역 없는 추가 조사 이행하라!

2024년 11월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부근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국가 책임 인정·사과 및 추가 조치 촉구를 위해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 4.16안산시민연대,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등 30여명의 인원으로 피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피켓팅 후 대통령실을 마주하고 있는 전쟁기념관 앞에 모여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4.16연대 김선우 님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윤석열의 수많은 문제로 세월호참사 관련 다른 질의들은 잘 진행되지 못해 아쉽습니다. 국가가 304명의 희생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기에 우리는 대통령의 사과 그리고 추가적인 진상규명에 대한 조치를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책임자들이 사법적 책임뿐만 아니라, 완전한 사회적 책임까지 명백하게 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에서 오신 김현석 님

지난 주말 네 번째 팽목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두 번째 팽목 캠프 때 10.29 이태원참사의 소식을 들었고, 이번 네 번째에는 바다속 세월호에 있는 희생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데려다 주셨던 잠수사님이 타국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 먹먹합니다. 더이상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11주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는데도 불구하고 늘 그래왔듯 건강하시고 꿋꿋하게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4.16안산시민연대 최혜원 님

모두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옆에서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권지혜 어머니 이정숙 님

추운 날 많이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시기에 저희들이 힘 받고 또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등의 소회를 나누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실 앞 피켓팅은 12월에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