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16기억문화제는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 희생자들과 함께 했던 약속 4월16일의 약속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 행동하고 다른 재난 참사로 희생된 별들을 생각하면서 묵념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기억이야기로 907기후정의행진 김정은 공동집행위원장 발언이 있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국민을 보호할 국가의 책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907 기후정의행진'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슬로건으로 재난, 기후 재난을 만드는 불평등에 맞서고 위기가 심화될수록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는 현장을 보며 불평등이 곧 재난이며 재난으로 더 이상 비참한 죽음이 이어지지 않도록 부정의한 사회에 맞서 인간답고 안전한 삶을 위해 행진 하자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오송참사는 연결되어 있고 국가가 방치한 죽음은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같은 죽음입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반복된다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가슴에 팔찌에 노란리본을 보면서 기억의 연결을 통해서 사회적 참사가 끊이지 않는 재난의 참사를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되겠다고도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로 이 위기의 시대에 함께 힘을 모으고 헤쳐나가는 행진인 기후정의행진이 지치지 않고 행진을 잘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를 다 함께 구호로 외쳤습니다.
첫 번째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소수자와 함께하는 투쟁 펑크 듀오 소수윗은 4.16을 기억하기 위해서 함께 하였고 <삶의 궤도>, '다함께만들어요 생명안전공원'을 소수윗의 색깔에 맞춰 새롭게 만든 생명안전공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다함께만들어요>와 <걸리적거리는 권리> 앵콜곡으로 세월호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때까지 함께 투쟁하자는 노래의 의미로 작은 손을 마주 잡고의 가사가 있는 <소수윗>을 불렀습니다.
두 번째 기억이야기는 아리셀 화재참사 시민대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산인권센터 랄라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참사가 일어 난지 60일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참사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들었고 아리셀은 군에 납품하는 회사로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된 업무 교육 안전 교육 하지 않은 예견된 참사이고 국방부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화재가 여러 차례 일어났는데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노동부와 행정안전부는 직계 가족 이외에 지원 중단 지침이 내려와 가족들이 요구하는 과정 중에 지원 시한이 연기되었지만 피해자의 지원이 시한이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것은 피해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가 재난 참사의 공동의 책임을 진다는 얘기이고 시한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의 권리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다르니 재난 참사 대응 역시 다양하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사회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여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관심 응원 함께 나눠주시고 함께 해주길 부탁하였습니다.
두 번쩨 공연은 416합창단이 아리셀 참사 희망버스에서도 함께 한 <아름다운 사람들>과 <종이연>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마음을 담은 <돌덩이> 노래를 들으며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2-5반 이창현 어머니 최순화 님은 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지지 않고 이 자리에 있다는 자체가 이긴 사람들인 것 같고 대단하신 분들이시다고 하며 저 또한 견디는 이유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염려하는 마음들이 영향을 주고 전해지는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가족들이 버텨내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전해져서 영향을 미치고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어려운 때를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드리고 4.16기억문화제는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416합창단과 <잊지않을게>를 다 함께 부르며 4.16기억문화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9월 4.16기억문화제는 9월25일(수) 오후6시30분에 진행됩니다.
▶4.16기억문화제 사진보기◀
8월 4.16기억문화제는 4.16연대 김선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 희생자들과 함께 했던 약속 4월16일의 약속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함께 행동하고 다른 재난 참사로 희생된 별들을 생각하면서 묵념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기억이야기로 907기후정의행진 김정은 공동집행위원장 발언이 있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국민을 보호할 국가의 책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907 기후정의행진'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슬로건으로 재난, 기후 재난을 만드는 불평등에 맞서고 위기가 심화될수록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는 현장을 보며 불평등이 곧 재난이며 재난으로 더 이상 비참한 죽음이 이어지지 않도록 부정의한 사회에 맞서 인간답고 안전한 삶을 위해 행진 하자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오송참사는 연결되어 있고 국가가 방치한 죽음은 국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같은 죽음입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반복된다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가슴에 팔찌에 노란리본을 보면서 기억의 연결을 통해서 사회적 참사가 끊이지 않는 재난의 참사를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되겠다고도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로 이 위기의 시대에 함께 힘을 모으고 헤쳐나가는 행진인 기후정의행진이 지치지 않고 행진을 잘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를 다 함께 구호로 외쳤습니다.
첫 번째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소수자와 함께하는 투쟁 펑크 듀오 소수윗은 4.16을 기억하기 위해서 함께 하였고 <삶의 궤도>, '다함께만들어요 생명안전공원'을 소수윗의 색깔에 맞춰 새롭게 만든 생명안전공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다함께만들어요>와 <걸리적거리는 권리> 앵콜곡으로 세월호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때까지 함께 투쟁하자는 노래의 의미로 작은 손을 마주 잡고의 가사가 있는 <소수윗>을 불렀습니다.
두 번째 기억이야기는 아리셀 화재참사 시민대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산인권센터 랄라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참사가 일어 난지 60일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참사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들었고 아리셀은 군에 납품하는 회사로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된 업무 교육 안전 교육 하지 않은 예견된 참사이고 국방부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화재가 여러 차례 일어났는데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노동부와 행정안전부는 직계 가족 이외에 지원 중단 지침이 내려와 가족들이 요구하는 과정 중에 지원 시한이 연기되었지만 피해자의 지원이 시한이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것은 피해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가 재난 참사의 공동의 책임을 진다는 얘기이고 시한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의 권리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다르니 재난 참사 대응 역시 다양하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사회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여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관심 응원 함께 나눠주시고 함께 해주길 부탁하였습니다.
두 번쩨 공연은 416합창단이 아리셀 참사 희망버스에서도 함께 한 <아름다운 사람들>과 <종이연>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마음을 담은 <돌덩이> 노래를 들으며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2-5반 이창현 어머니 최순화 님은 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지지 않고 이 자리에 있다는 자체가 이긴 사람들인 것 같고 대단하신 분들이시다고 하며 저 또한 견디는 이유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염려하는 마음들이 영향을 주고 전해지는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가족들이 버텨내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전해져서 영향을 미치고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어려운 때를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드리고 4.16기억문화제는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416합창단과 <잊지않을게>를 다 함께 부르며 4.16기억문화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9월 4.16기억문화제는 9월25일(수) 오후6시30분에 진행됩니다.
▶4.16기억문화제 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