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의편지[16일의 편지-2025년 12월] 오십 번째 16일의 편지

2025-12-16
오십 번째 16일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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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해의 끝에서 16일의 편지를 건넵니다.☃️

유난히 짧게 느껴졌던 한 해가 저물고 마음에도 천천히 정리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올해 우리는 광장, 일상, 그리고 서로의 곁에서 연대를 이어왔습니다. 때로는 조용히 마음을 보듬고, 때로는 크게 목소리를 내면서요.


곧 맞이할 새해에도 우리는 기억을 놓지 않고 서로의 곁을 지키며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함께 해주심에 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 편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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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4.16기억약속문화제 내일 <거룩한 밤, 기억할 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우리가 함께 지켜온 기억이 더 크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5년의 마지막 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나를 닮은 사람

누군가를 돌보는 것이 나를 돌보는 것
신입 회원 지애 님

김 우

“목사라는 직업을 운동의 영역에서 열어가고 싶어요. 목회와 활동을 같이 하려고요.”


“내 주변 재난참사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삶이 무너져 내린 거더라고요. 다가갈 수 없는 미안힘이 커요. 세월호참사는 단원고의 참사, 안산의 참사가 아니라 같은 또래로서 겪은 참사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태원 참사까지 마주하며 ‘이 사회에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존재하는 건가?’하는 고민이 오래도록 이어져요.”


지애 님은 자신이 ‘생존자’라고 생각한다. 여러 재난참사에서 운이 좋아 비껴간 것일 뿐 언제든 당할 수 있고, 실질적 생존자와 비슷한 ‘사회적 생존자’로 삶을 살아내고 있다는 생각이다. 유가족만의 일, 희생자만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라는 생각이 바로 여러 활동의 계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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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이야기

수원4.16연대 송년문화제 ‘그대를 위한 노래’

촛불의 노래 이은정미

1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수원4.16연대 송년문화제’를 하게 되었다. (...) '온전한 진실'과 '완전한 책임'의 길을 함께하는 벗들을 만나 함께 하는 송년문화제 포스터를 보았다. 초대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고 공연장 안으로 들어왔다.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 오늘 이곳에 온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했다. 노래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같이 노래할 사람’을 초대했던 처음의 불림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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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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