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고요.” 밥을 먹는지 잠을 자는지도 모르게 화면 앞에서만 앉아 있었다. 지쳐서 쓰러져 잠들고, 일어나면 새 소식이 있는지 쳐다보았다. 팩트TV 채팅 상에서 성토하다가 ‘키보드 두들기는 게 무슨 소용인가 행동해야 한다’고 조금씩 각성했다.
“아무것도 못 하고 철철 울기만 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더라고요.”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무렵 집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리 여기 나가자' 독려하며 사람들을 모아 집회에 참석했다. 거리에 나온 것의 처음이었다.
“답답하고 그래서 거기를 가보고 싶더라고요. 진도를.”
팩트TV 실시간 채팅방에서 누가 간다고 하길래 댓글 달고 연락해서 차를 얻어 타고 갔다 오기도 했다.
"닥치는 대로 이거 쫓아가고 저거 했어요. ‘계획 속에 차근차근’은 아니었어요.”
5월 '16일의 편지’ 미리 보는 주요 소식은 이렇습니다!
2025년 5월의 16일의 편지
☘️ 함께 해요
🎗️[행사 안내] 전국 노란리본 공방-노란리본이 노란리본을 만나다
🗓️ 일시 : 2025년 5월24일(토) 오후 1시 ~ 오후 6시
🗳 장소 : 광주 금남로 일대
노란리본을 만들고 나누며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나를 닮은 사람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
4.16연대 방형민 회원 인터뷰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무렵 집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우리 여기 나가자' 독려하며 사람들을 모아 집회에 참석했다. 거리에 나온 것의 처음이었다.
팩트TV 실시간 채팅방에서 누가 간다고 하길래 댓글 달고 연락해서 차를 얻어 타고 갔다 오기도 했다.
☘️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간담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자세히 몰라서 준비과정에서 많이 혼란스러웠던것 같다. 그리고 세월호 간담회를 하는 시점이 검정고시 시험과 학교 일정들로 겹치면서 다른때 보다 집중을 못하게 되었던것 같다. 그래도 주변에서 도움을 주어서 사회자 역활과 홍보도 그나마 할수 있었던것 같아서 같이 준비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했다.
세월호 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켜나가겠습니다.🎗️🌟
이메일 : 416network@416act.net
전화 : 02-2285-0416
팩스 : 02-7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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