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과 생명안전을 향한 노란빛 동행을 강화하자!”
세월호참사 12주기를 맞이하는 2026년, 우리는 “세월호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지난 11년은 노란리본을 길잡이 삼아 국가의 책임을 묻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우리는 4.16생명안전공원 착공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국가 책임 인정 및 사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혁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는 이러한 과제를 이어가고, 4.16운동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을 분명히 하고, 미공개 자료 공개와 추가 진상규명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우리는 12주기 기억식에 대통령의 참석과 세월호참사 및 이후 발생한 국가폭력에 대한 공식적인 책임 인정과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국정원, 군, 대통령 기록물 등 핵심 자료의 비공개 문제를 해결하고, 사참위 권고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와 시민이 나서 적극적으로 추가 진상규명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하나, 우리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법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기본 책임으로 만들기 위해 세월호참사 12주기 이전까지 생명안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 독립적/상설적 중대재해 조사기구 설치를 공론화하고,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책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재난대응 체계의 전면적 개편을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6.3지방선거를 계기로 생명안전 의제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생명안전 공동약속을 제안하여 모든 후보자가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압박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4.16기억공동체를 재활성화하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운동 구조를 만들 것이다.
4.16생명안전공원의 차질 없는 건립과 서울, 팽목, 제주 등 주요 기억공간의 유지를 위해 시민 참여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다. 특히 4.16기억공동체와의 네트워크를 다시 잇고, 세월호참사를 통해 사회화된 청년 세대가 운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4.16연대의 회원 기반을 다시 굳건히 하여 장기적인 운동의 토대를 확보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모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굳건히 연대하여 피해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모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의 연대를 더욱 깊게 확장하고, 세월호참사의 경험이 우리 사회 안전 의식을 바꾸는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다. 피해자를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세우는 피해자 중심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다.
우리는 혐오와 망각의 파도를 넘어 진실과 안전을 향한 항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참여가 곧 변화이며, 연대가 곧 희망이다. 우리는 진실이 밝혀지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그날까지 4.16노란리본을 놓지 않을 것이며 노란리본의 연대로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향해 멈춤 없이 전진할 것이다.
2026년 2월 21일
4.16연대 12기 정기총회 참가자 일동
“진실과 생명안전을 향한 노란빛 동행을 강화하자!”
세월호참사 12주기를 맞이하는 2026년, 우리는 “세월호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지난 11년은 노란리본을 길잡이 삼아 국가의 책임을 묻고,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우리는 4.16생명안전공원 착공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국가 책임 인정 및 사과,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혁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우리는 이러한 과제를 이어가고, 4.16운동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세월호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을 분명히 하고, 미공개 자료 공개와 추가 진상규명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우리는 12주기 기억식에 대통령의 참석과 세월호참사 및 이후 발생한 국가폭력에 대한 공식적인 책임 인정과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국정원, 군, 대통령 기록물 등 핵심 자료의 비공개 문제를 해결하고, 사참위 권고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와 시민이 나서 적극적으로 추가 진상규명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하나, 우리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법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기본 책임으로 만들기 위해 세월호참사 12주기 이전까지 생명안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 독립적/상설적 중대재해 조사기구 설치를 공론화하고,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책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재난대응 체계의 전면적 개편을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6.3지방선거를 계기로 생명안전 의제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생명안전 공동약속을 제안하여 모든 후보자가 이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압박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4.16기억공동체를 재활성화하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운동 구조를 만들 것이다.
4.16생명안전공원의 차질 없는 건립과 서울, 팽목, 제주 등 주요 기억공간의 유지를 위해 시민 참여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다. 특히 4.16기억공동체와의 네트워크를 다시 잇고, 세월호참사를 통해 사회화된 청년 세대가 운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4.16연대의 회원 기반을 다시 굳건히 하여 장기적인 운동의 토대를 확보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모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굳건히 연대하여 피해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
모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의 연대를 더욱 깊게 확장하고, 세월호참사의 경험이 우리 사회 안전 의식을 바꾸는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다. 피해자를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세우는 피해자 중심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다.
우리는 혐오와 망각의 파도를 넘어 진실과 안전을 향한 항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참여가 곧 변화이며, 연대가 곧 희망이다. 우리는 진실이 밝혀지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고,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그날까지 4.16노란리본을 놓지 않을 것이며 노란리본의 연대로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향해 멈춤 없이 전진할 것이다.
2026년 2월 21일
4.16연대 12기 정기총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