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오후1시, 광화문416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내용은 아래 기자회견문을 첨부합니다.
보도자료 내려받기 -> 0412_보도자료.hwp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행사 불법 방해 공표
대한애국당 친박극우세력 규탄 긴급 기자회견문
2014년 4월 16일 우리 국민들은 퇴선 조치를 내리지 않고 구조가 가능했던 1시간 40분 동안 끝까지 가만히 있으라하여 304명의 무고한 생명을 무참히 수장시킨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무사생환을 간절히 기도하였고, 5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국내 127개의 지역과 학교와 단체, 해외 10개국 34개 도시에서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제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우리는 이 곳 천칠백만 촛불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더 나은 국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국가의 무책임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를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는 슬로건으로 4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개최합니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촛불을 들고 평화를 위해 함께 하는 자리와 더불어 4월 16일 안산에서는 304명 세월호참사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다짐하는 5주기 기억식을 정부와 함께 개최 합니다.
그러나 304명의 희생을 기리는 경건한 자리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대한애국당과 친박극우세력들은 5주기 기억문화제를 방해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공표하였습니다. 4.16연대와 서울시가 합법적으로 대관한 광화문 광장에 같은 장소, 시간대에 불법적인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들은 평화로운 5주기 기억문화제에 참여하는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을 자극하고 충돌을 유발시키겠다고 공표한 것입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 5년 내내 끊임없이 세월호참사의 사실을 왜곡하고, 비하했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은폐하고 기억을 왜곡시키려 한 것입니다.
우리는 경찰 측에 촉구합니다. 이러한 불법적 행태, 고의로 충돌을 유발시키려는 친박극우세력의 행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경찰 측은 즉각 예방 조치에 나서야 합니다.
어둠은 빛을,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리에서 수 많은 곳에서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고 진실을 향해 온 국민들과 함께 세월호참사 5주기를 지켜낼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간 국민들과 함께 4월 16일의 약속을 다짐하며 촛불로 함께 모였던 이곳 광화문광장에서 더욱 크게 함께 할 것입니다.
2019년 4월 12일
4.16연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 12일 오후1시, 광화문416광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내용은 아래 기자회견문을 첨부합니다.
보도자료 내려받기 -> 0412_보도자료.hwp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행사 불법 방해 공표
대한애국당 친박극우세력 규탄 긴급 기자회견문
2014년 4월 16일 우리 국민들은 퇴선 조치를 내리지 않고 구조가 가능했던 1시간 40분 동안 끝까지 가만히 있으라하여 304명의 무고한 생명을 무참히 수장시킨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무사생환을 간절히 기도하였고, 5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국내 127개의 지역과 학교와 단체, 해외 10개국 34개 도시에서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제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우리는 이 곳 천칠백만 촛불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더 나은 국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지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국가의 무책임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를 ‘기억, 오늘에 내일을 묻다’는 슬로건으로 4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개최합니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촛불을 들고 평화를 위해 함께 하는 자리와 더불어 4월 16일 안산에서는 304명 세월호참사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다짐하는 5주기 기억식을 정부와 함께 개최 합니다.
그러나 304명의 희생을 기리는 경건한 자리를 방해하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대한애국당과 친박극우세력들은 5주기 기억문화제를 방해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공표하였습니다. 4.16연대와 서울시가 합법적으로 대관한 광화문 광장에 같은 장소, 시간대에 불법적인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들은 평화로운 5주기 기억문화제에 참여하는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을 자극하고 충돌을 유발시키겠다고 공표한 것입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 5년 내내 끊임없이 세월호참사의 사실을 왜곡하고, 비하했습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은폐하고 기억을 왜곡시키려 한 것입니다.
우리는 경찰 측에 촉구합니다. 이러한 불법적 행태, 고의로 충돌을 유발시키려는 친박극우세력의 행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경찰 측은 즉각 예방 조치에 나서야 합니다.
어둠은 빛을,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리에서 수 많은 곳에서 세월호참사를 잊지 않고 진실을 향해 온 국민들과 함께 세월호참사 5주기를 지켜낼 것입니다.
우리는 기억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간 국민들과 함께 4월 16일의 약속을 다짐하며 촛불로 함께 모였던 이곳 광화문광장에서 더욱 크게 함께 할 것입니다.
2019년 4월 12일
4.16연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