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성명] 바른미래당 오신환은 저급한 정치에 세월호를 이용 말라

 

[성명] 바른미래당 오신환은 저급한 정치에 세월호를 이용 말라
- 세월호 막말 오신환은 즉각 유가족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오늘 13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손학규 대표를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발언을 하였다.

304명의 국민이 무참히 수장 당한 참사를 두고 자신들의 저급한 정치 이익에 세월호를 이용하다니 우리는 치 떨리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자신들만의 기득권을 위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희생자의 명예와 국민의 상처는 아랑곳 않는 구태 정치는 이제 그만 퇴출되어야 한다. 우리는 오신환이 국회의원으로서 과연 기초적인 자질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고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오신환은 즉각 유가족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9년 5월 13일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