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피해 어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경했습니다.
진도 어민들은 세월호가 침몰할 때 해경보다 적극적으로 승객들을 구조했습니다. 세월호가 바다에 잠겨있던 3년의 시간 또한 세월호 가족의 아픔에 함께하며 연대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진도 어민들은 지난 3년동안 양식장 오염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응은 미비했고, 피해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진도 동·서거차도 피해 어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경했습니다. 오늘(1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1차 집회을 진행했고 내일은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2차 집회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6/2 진도 어민 2차 집회 일정 재공지]
<세월호 기름유출에 대한 정부 해결 촉구 진도 피해어민 2차 집회>
일시 : 2017년 6월 2일 (금) 오전11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앞
*오전 9시에는 해수부 간담회(비공개)가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너무 막막합니다. 너무 허무합니다. 저희 동거차도 주민들은 너무 힘이 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애들 학자금도 못내고 전기세, 물세도 못내는 형편입니다. 기름값도 외상하고, 대출금 이자도 못내고 전전긍긍합니다.
청와대 전 주인은 직무정지 후 하루에 5천만원씩 총 35억을 썼답니다. 우리의 피해액은 채 35억도 안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아니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아픈 기억으로 있지 않게 정부에서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외딴섬 동거차도 주민 호소문 중 발췌-
진도 어민들은 세월호가 침몰할 때 해경보다 적극적으로 승객들을 구조했습니다. 세월호가 바다에 잠겨있던 3년의 시간 또한 세월호 가족의 아픔에 함께하며 연대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인해 진도 어민들은 지난 3년동안 양식장 오염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대응은 미비했고, 피해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진도 동·서거차도 피해 어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경했습니다. 오늘(1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1차 집회을 진행했고 내일은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2차 집회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6/2 진도 어민 2차 집회 일정 재공지]
<세월호 기름유출에 대한 정부 해결 촉구 진도 피해어민 2차 집회>
일시 : 2017년 6월 2일 (금) 오전11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앞
*오전 9시에는 해수부 간담회(비공개)가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너무 막막합니다. 너무 허무합니다.
저희 동거차도 주민들은 너무 힘이 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애들 학자금도 못내고 전기세, 물세도 못내는 형편입니다. 기름값도 외상하고, 대출금 이자도 못내고 전전긍긍합니다.
청와대 전 주인은 직무정지 후 하루에 5천만원씩 총 35억을 썼답니다. 우리의 피해액은 채 35억도 안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아니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아픈 기억으로 있지 않게 정부에서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외딴섬 동거차도 주민 호소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