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0년을 걸어갈 힘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내어준 시민들 덕분에 다시 10년을 갈 힘을 얻었습니다.
총선 이슈에 묻혀서 세월호참사 10주기가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로 끝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를 물었던 전국시민행진 때는 전국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든지 기억하고 있는 시민들이 환영해주었습니다. 지난 10년을 지켜온 그 힘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음악회, 북 토크, 영화상영회, 추모문화제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사업들이 전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시민위원으로 함께 해주셨던 덕분에 그 많은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당일에는 인천과 안산, 목포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안산 기억식에서는 4,160명의 대합창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뭉클했던 감동은 지금도 여전히 느껴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운동과 함께 생명존중-안전사회 운동을 함께 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에 피해자들이 외롭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길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번에 확인하고 결집한 힘으로 다시 10년을 다시 길을 내면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손잡고 힘내서 앞으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 4. 25. 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
상임대표 김종기, 김광준, 김민문정, 김동명, 박승렬, 송성영, 양경수
다시 10년을 걸어갈 힘을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내어준 시민들 덕분에 다시 10년을 갈 힘을 얻었습니다.
총선 이슈에 묻혀서 세월호참사 10주기가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로 끝났습니다.
“안녕하십니까?”를 물었던 전국시민행진 때는 전국 지역의 시민들이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든지 기억하고 있는 시민들이 환영해주었습니다. 지난 10년을 지켜온 그 힘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음악회, 북 토크, 영화상영회, 추모문화제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사업들이 전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시민위원으로 함께 해주셨던 덕분에 그 많은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당일에는 인천과 안산, 목포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안산 기억식에서는 4,160명의 대합창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뭉클했던 감동은 지금도 여전히 느껴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운동과 함께 생명존중-안전사회 운동을 함께 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에 피해자들이 외롭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우리의 길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번에 확인하고 결집한 힘으로 다시 10년을 다시 길을 내면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손잡고 힘내서 앞으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 4. 25. 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
상임대표 김종기, 김광준, 김민문정, 김동명, 박승렬, 송성영, 양경수